광주광역시 서구, 청소년 위한 ‘The 빛날 Day’ 개최
서빛마루문예회관, 청소년·학부모·지도사 등 150여 명 참여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3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더 빛날 데이(The 빛날 Day)’를 주제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구는 2024년 ‘광주광역시 서구 청소년의 날 조례’를 근거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으며 두 번째 열리는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감사’를 핵심 주제로 청소년들이 부모와 선생님, 친구 등을 직접 초청해 댄스, 밴드, 마술쇼 등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키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