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남도, 교육발전특구·청소년 정책 등 전문가 머리 맞대

포럼서 전남형 특구 운영 모델·성과관리 방향 등 모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남교육발전특구의 성과관리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및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22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선 이상훈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순남 동신대 석좌교수의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운영모델’, 김필두 자치경영컨설팅 이사의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방향 모색’ 기조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토론에서 김춘식 동신대학교 교수와 조연주 황산중학교 교장, 이동수 세한대학교 교수, 김두철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석연구원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선 민방기 전남교육꿈실현재단 감사가 ‘청소년 교육과 지역커뮤니티 역할 및 지향점’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에서는 노용숙 전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김민재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장, 강석범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지역커뮤니티와 연계를 통해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논의

전남도, 생성형AI와 함께 행정 혁신 가속

도-시군 워크숍서 중앙정부 동향 공유하며 정책 방향 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나주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도, 시군 생성형인공지능(AI)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가를 초청해 중앙정부의 정책 동향과 2025년 생성형AI 도입 관련 공모 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맞춘 전남도와 22개 시군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이 문서 작성, 행정 데이터 분석 등 반복적 행정업무를 효율화하고, 보다 창의적 정책 기획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남도는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업무 활용 교육,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AI 활용능력 평가, 작곡AI를 이용한 ‘OK Now Jeonnam’ 홍보송 제작, 전남을 홍보하기 위한 ‘OK 전남관광’ 챗봇 제작 등 생성형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생성형AI는 행정의 새로운 혁신 도구로서 큰 잠재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에 발맞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