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인공지능(AI)행정 도입 가속화...조례 제정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에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옥천군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이달 20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 인공지능기술의 행정 도입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서비스 홍보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 보안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군민들이 쉽고 빠르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보안 위협을 철저히 관리하여 군민과의 신뢰도 잃지 않고자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AI 기반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황규철 옥천군수,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장 현장 점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1일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전시 조형물 설치 현황과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은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도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주요 시설로는 휴-포레스트의 힐링타임 하우스,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장이 있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금천계곡과 치유의 숲 산책로(3.9km) 등 자연경관이 눈앞에 펼쳐져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해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 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총 51억 원의 사업비(국비 20억 원, 군비 31억 원)를 편성해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폐철광굴’을 갱도·광차 모형, 소원바위, 소원폭포, 포토존 등이 조성된 ‘숲속동굴’로 재구성하는 중이다. 숲속동굴 사업은 다음 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선보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