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 운영

21개교 대상,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 관리 사업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2학년생(동 지역)과 전교생(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구강 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광칠 도포 △불소 양치 용액과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불소 광칠은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효과적임에 따라 시는 불소도포를 연 2회 실시하여 충치 예방 효과를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 칫솔과 함께 건강 놀이책을 배부해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영양, 비만 방지 교육 등 신체 건강에도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충주시 중소기업, 일본 오사카서 310만 달러 수출 성과

‘2025 오사카 K-상품 프리미엄 소비재전’ 지역기업 10개 사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적극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상품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지역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총 310만 달러(약 46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K-상품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한국무역협회가 2002년부터 일본 현지에서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는‘2025 오사카간사이 국제 엑스포’와 연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우수상품을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전시 수출 상담 현장판촉’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일본 시장의 동향과 소비 흐름을 반영해 지역기업을 선정하고, 홍보관 설치와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네이처리카(과일주류) △웰바이오텍(건강음료) △서림금속(장신구) △청정(육가공류) △정푸드코리아(통조림류) △블루웨일브루하우스(수제맥주) △코어그린(천연조미료) △영진물산(고춧가루) △포러스젠(기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