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인천시 최우수기관 선정

6년 만의 쾌거... 기관표창 및 상사업비 1억 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인천시 주관 ‘2025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9년 최우수 기관 선정 이후 6년 만에 다시 거둔 성과로, 계양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매년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상호 간의 발전적 경쟁을 통해 지방 세수 확대 및 징수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의 재정규모 등을 고려해 ▲지방세 징수 실적 ▲현년도 과징 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 등 8개 항목, 총 38개의 지표로 실시된다. 계양구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세정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방세 징수액 증감 추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세수추계 정확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는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부과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재산 변화 추적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징수율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계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 ‘노인심리정서지원사업 출범식’ 개최

어르신 정서지원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심리정서지원사업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상담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성노인문화센터가 한인재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추진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및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노년기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4월 24일(목)부터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인미 센터장은 “노년기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고, 우울 불안 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는 깊은 이야기와 소중한 가치가 깃들어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