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2025년 유월에부평 단오축제’개최

전통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유월에부평 단오축제’가 오는 6월 7일 삼산동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오(음력 5월 5일)의 전통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세시풍속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 금혼식 ▲인천시 무형유산 부평두레놀이 공연 ▲부평오색줄놀이 공연 ▲가족대회 한마당(제기차기 대회 등) ▲초등부 씨름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또, ▲한국무용·전통타악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단오한복 콘테스트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도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굴포천과 단오를 주제로 하는 그리기 대회는 6세~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은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 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는 뜻깊은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대회

단체전 2인조 우승 등 우수한 성적 거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 여자볼링수단이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6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9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신은서 선수가 여자부 단체전 2인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민현지·최아영·정유진 선수가 3인조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은서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개인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보여줬다. 준결승전에서 우승자를 만나 아쉽게 3위를 기록했으나, 개인전 및 단체전 모두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기량을 뽐냈다. 전국 15개 여자 실업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부평구 선수단은 6명의 출전 선수 중 5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탄탄한 선수층과 팀 선수들의 고른 기량을 자랑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평구를 빛내준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