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최원철 시장, “올해 공약 이행률 95% 이상 달성” 총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의 주요 정책 방향과 핵심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2025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무경 부시장 및 국・소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공주시가 추진할 주요 과제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21일 기획감사실, 자치안전국을 시작으로, 22일 경제문화국, 23일 교육복지국・건설도시국, 24일 직속기관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2025년 시정화두로 물이 흘러 강을 이루듯, 시민과 힘을 합쳐 그 뜻을 이루겠다는 의미의 ‘수도거성(水到渠成)’으로 설정하고,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업무 계획을 논의했다.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에서는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구축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신5도2촌 및 온누리 공주시민 정책 추진 등을 추진하여 인구 유입 거점을 마련하고 도

공주시,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2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 활성화 주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물가안정 캠페인뿐만 아니라 설 연휴 기간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마친 최원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시정 방침을 정하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