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 서비스 및 야간 운영 실시

시간·장소 제약 없이 금연 지원… 접근성 높여 건강한 변화 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평일 낮 시간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4월 14일부터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 서비스’를 시작하고 5월부터는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시보건소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 ▲금연 관련 최신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은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거나 카카오톡 앱에서 ‘공주시보건소금연클리닉’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특히,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 서비스는 채널 내 등록카드 작성 버튼을 눌러 작성하면 상담사가 확인 후 안내 전화를 통해 등록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야간 금연클리닉은 오는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도 전문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등록일부터

공주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모집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올해 270명 모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난 총 27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과 블루투스 기반 건강관리 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를 연동하여 6개월간 9가지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4일부터 인원 충원 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주시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