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쿨 도봉, 구청 이전 후 구민 6,500여 명 참여…만족도 94%
2024년 5월 이전,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 장비‧교육장 보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메이커스쿨 도봉이 도봉구청사로 이전한 뒤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메이커스쿨 도봉은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장비와 교육장을 보유한 미래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지난해 5월 도봉구청사로 이전한 뒤 신산업 특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전 후 4차 산업 등 7개 분야에서 25개 프로그램을 1,125회 진행했다. 참여 구민만 6,500여 명에 달한다. 이전 직전 해인 2023년 646회 진행, 3,400여 명 참여에 비하면 약 2배가 는 수치다.
접근성을 고려해 지난해 5월 구청으로 옮긴 것이 참여자 급증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참여자 만족도는 94%를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이전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고 최신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 구는 지난해 구축한 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새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진작가’, ‘AI 뮤직비디오 제작’, ‘메이커 동아리’ 등이 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