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돌봄 SOS 서비스 확대…4월부터 '방문목욕서비스' 지원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 SOS 서비스 공모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 SOS 서비스 공모’에 선정돼 4월 1일부터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방문목욕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특화 돌봄 SOS 서비스 공모는 서울시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자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구는 구민의 개인위생 증진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구로구 돌봄 SOS 방문목욕서비스’를 신청했고 지난달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4900만원 전액을 시비로 지원받아 방문목욕서비스를 추진한다. 방문목욕서비스는 목욕 설비를 갖춘 차량을 활용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 신체활동이 필요한 이용자의 목욕을 돕는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주거 취약 가구 등 방문목욕서비스가 필요한 구로구민이며, 서비스 신청일 기준 △현재 이용자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이용자를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위급상황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최근 3개월 이내 돌봄이

구로구, 행정안전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최고 등급 ’우수기관‘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개선 △홍보‧교육 실적 △우수사례‧체감도 등 2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구는 △적극행정 계획수립‧제도개선 노력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적극행정 대표성‧홍보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적극 행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상반기에는 구로2동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 하반기에는 교통행정과의 ‘구청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조성 사업’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에게 개별시상금과 특별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사기를 진작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적극행정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