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제32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내년도 예산 확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정질문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등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첨단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26건에 대해 41억여 원을 삭감하고,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등 8건에 대해 4억여 원을 증액하여 1조 8778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시의회는 ▲시흥시 정책기획단 운영현황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보고 청취하는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비롯한 23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대야동 삼보’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정비계획의 방향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목감 1’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시흥도시공사, 2024년 한국유통대상 'ESG 확산' 표창 수상

ESG 가치를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공사 역할에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7일 열린 한국유통대상에서 ESG 확산 분야 매경미디어그룹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통업계 전반에 혁신을 이끌고 상생과 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로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가 ESG 확산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한 것은 기초 지방공기업 최초의 사례로, 기초 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제3자 인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과 같은 우수한 ESG 실적을 쌓아온 바 있다. 공사는 친환경, 공정경영, 협력·상생을 핵심가치로 ESG 경영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번 표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중소기업 매출 확대 및 구매상담회 개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제품 테스트 베드 제공 △민간 협력을 통한 자원 재활용 안전제품(볼라드) 생산 △ 대시민 서비스 강화정책을 통한 행안부 고객만족도 3년연속 90점 이상 획득에 따른 최상위 기관 등극 등으로 공공기관 주도의 민간협력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밖에도 ESG 관련 대외 인증 15개를 획득하는 등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