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3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6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3.6.9. 걷기’는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챌린지다.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챌린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는 이에 힘입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민 건강 프로젝트로 정착시키기 위해 3차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 이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단, 참여 인원 증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다만,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반드시 ‘응모하기’를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제 외연을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확대는 생산, 유통,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중소기업의 수출성장은 청년층과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로 직결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지역 외 인재의 유입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은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부터 수출 초보기업 교육 지원,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향상, 인증확보, 연구개발(R&D)투자, 수출 전문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본사 또는 주력사업장이 인천시 소재인 중소수출업체 중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 업체에 개별 보험·보증료 및 단체보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출 보증은 기업당 1백만 원 범위 내(비제조 기업의 경우 50만 원 이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신시모도에서 진행한‘신시모도 웰니스 트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세대 MZ관광객 27명을 대상으로, 신시모도의 바다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섬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구봉산 트레킹, 수기해변 선셋 필라테스, 시도해변 모닝 러닝 등 웰니스 활동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일상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가 연도교로 이어진 섬으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단 10분이면 갈 수 있다. 하루 13번, 1시간마다 배편이 운항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잘 정비된 도로 덕분에 자전거 여행지로도 인기다. 행사 기간 중 신시모도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서울 가까운 곳에 이런 섬이 있는 줄 몰랐다”며,“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선셋 필라테스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널담’,‘육수간’,‘화이트워터보이즈’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협찬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참가자들의 SNS 홍보를 통해 신시모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섬유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특별전 “Beyond Textile : 섬유, 경계를 넘다”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대구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섬유의 미래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조망하는 자리다. 전시는 섬유의 무한한 가능성과 첨단 기술력을 조명하고 섬유가 단순한 의류 재료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나아가 섬유가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한다. 섬유, 직물 너머 산업의 핵심이 되다 섬유는 더 이상 옷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번 특별전은 첨단 소재로서의 섬유,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섬유의 활용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삶과 문화를 바꾸는 섬유를 세 가지 전시 섹션으로 구성해, 섬유가 넘나드는 경계와 그 안에서 실현되는 변화들을 이야기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섬유, 소재를 혁신하다’에서는 섬유가 고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30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도시재생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단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골목길 담벼락에 직접 벽화를 그리며 노후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밀알복지재단과 사회적기업 안녕빌리 등 민·관·기업이 협업해 추진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밀알복지재단과 안녕빌리는 벽화 도안 기획 및 평탄화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시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벽화는 ‘함께 웃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가족과 자연 등 일상의 따뜻한 풍경을 밝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표현해 정서적 안정과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벽화 조성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골목길에 생기를 불어넣어 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고, 일상 속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벽화 조성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사회적기업이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현가압장 전기시설 개체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5월 22일 조정된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6월 4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24,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다가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대구·경북 공동홍보관인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를 운영한다.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해 대구·경북 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 40주년을 맞아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을 주제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시는 ‘예술 그 자체, 대구’를 주제로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대구의 주요 문화예술 관광지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시 ‘화조미감’을 모티브로 한 입체포토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이 예술과 함께하는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청년정책 홍보를 위해 청년이 직접 제작하는 ‘2025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을 주제로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영상, 웹툰 등 콘텐츠를 제작한다. 그리고 수상작을 정책 홍보에 직접 활용함으로써 청년정책 접근성 및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수상작은 서류요건, 작품규격 등 1차 결격사유 심사와 주제 적합성, 내용 유익성·전달성, 활용성 평가인 2차 전문가 심사로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중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상규모는 대상 1편(15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1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 장려상 20편(각 10만 원)으로 총 26편 7백만 원이며, 이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대구청년주간 행사 시(10월 개최 예정)에 직접 시상한다. 또한, 이들 수상작은 대구광역시 공식 SNS 및 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용실적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 등 기업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및 브랜드 홍보 등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현재 고용친화기업은 총 60개사로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4,020만 원, 복지제도는 24종을 운영하는 등 임금·복지 수준이 높은 편이며, ※ 現 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총 60개사( HD현대로보틱스㈜, ㈜엘앤에프, ㈜iM뱅크, ㈜대동 등) 대구시는 지난해 고용친화기업 30개사에 대한 복지제도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기업 브랜드 홍보(언론매체 및 옥외 전광판) 등을 지원했고, 선정기업 만족도 또한 평균 4.6점(5점 만점)으로 조사돼 업체들의 사업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대표 일자리 브랜드 기업으로 인증돼, 직원 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6월 2일 오후 3시, 노사평화의 전당을 방문해 노동·산업역사관, 대구관, 체험관 등 상설전시실, 교육훈련실, 힐링라운지, 근린생활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세워진 노사상생의 소통과 교육 공간으로, 앞으로 노사상생의 모범사례 발굴과 상호협력을 통한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노사평화의 전당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라며 노사화합의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3일,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체육관에 마련된 포항시 남구 개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포항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선거가 시민들의 신뢰 속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한다. 포항시는 투표일인 3일 남구 81개소, 북구 84개소 등 총 16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이른 아침,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에 마련된 석적읍제4투표소를 찾아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 투표 시작 시각은 오전 6시였지만, 김 군수는 그보다 20분 이른 오전 5시 40분 투표소에 도착했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줄을 서며 개시 시간을 기다렸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SNS를 통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군수는“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들께서는 본투표에는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나의 한 표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전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칠곡군에는 총 36개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 경주시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투표에는 배우자인 김은미 여사도 함께 참여해, 투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주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경주시민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주지역 67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경주지역 전체 유권자 수는 21만 7,320명이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는 23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됐다. 경주시는 선거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시청 전 부서에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선거에는 총 420명의 직원이 투입됐으며, 사전투표 164명, 본투표 201명, 개표 55명이 각각 담당을 맡았다. 시는 선거일 전날까지 모든 투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투표소 접근성 개선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CCTV·통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홍익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통신담당관실 주관으로 도청 개인정보파일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안전조치 관리실태 점검토의 및 전문교육’을 했다. 최근 발생한 ‘SK 유심서버 해킹 사건’ 등 개인정보 관련 이슈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평가 실시에 따른 기관의 책임성 강화가 필수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비해 개인정보파일을 취급하는 주요 부서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무 역량 강화와 수준평가 이슈 및 주요 강조사항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문강사인 원성만 정보통신행정교육원 수석연구원은 개인 정보 안전조치 관련 분야별 조치 사항, 관련 사례, 개인 정보 수준 평가 준비 노하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개인정보 보호 거버넌스 구축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