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주민들의 편리한 민원 상담을 돕기 위해 4월 7일부터 일반 민원상담 대표전화 ‘G-Call 콜백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콜백시스템은 주민들이 상담하려는 민원을 어느 부서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겪는 어려움과, 담당자를 찾아 연결하는 과정에서 전화가 끊기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안내 전담직원이 배치돼 단순한 안내사항 등 답변이 가능한 내용은 즉시 답변한다. 담당자의 자세한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 내용을 전달받아, 담당자가 신속하게 민원인에게 직접 회신(콜백)한다. 상담하려는 민원의 담당 부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주민은 대표전화로 직접 전화를 걸거나, 모바일에서 금천구청 누리집에 접속하기 전에 보이는 화면(시작 화면)에서 바로 ‘일반업무 상담전화’를 누르면 된다. 또한 전화 복지상담(통통복지콜센터), 카카오톡 복지상담(금천복지톡톡)과 주민 불편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구청장 직통문자’ 메뉴를 같은 화면에 배치해 민원 편의를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콜백시스템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주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4월 2일(수)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공간혁신구역(금천구 공군부대 부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개발구상 구체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기상 국회의원, 금천구 시‧구의원, 국토교통부, 국방부, 서울시의 실무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한 공군부대 개발 구상안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요청사항을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발표에서 “심의 절차 간소화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G밸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유치와 신사업 클러스터 조성이 필수적이며, 비주거용 시설 규제 완화와 실버타운 등 복합시설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국방부, 서울시, 금천구 관계자들이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군부대 부지를 도시 융‧복합 기능을 갖춘 신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비전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2일 열린 제1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는 1,000여 개가 넘는 축산농가가 분포한 경기 북부 대표 축산 도시로, 축산업은 우리 지역의 경제적 기반이자 먹거리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가축분뇨와 축산악취 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고충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과 농가 간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천시는 단계별 맞춤형 축산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소규모 축사 및 고령 농가에 대한 지원 부족, 전문 인력 부족, 조례의 한계, 사후관리 미흡 등의 문제로 인해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조진숙 의원은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상시 관리 체계 마련, 전문 조직 운영, '포천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강화, 농가와 주민간의 중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축산악취 문제는 단순한 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조례안 23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15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26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36건의 안건 중 의원 발의 안건 ▲포천시 중소기업 공장 전기회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이상 3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포천시 드론융합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은 입법체계 형식에 맞게 수정의결 했다. 또한, 27일부터 1일까지 6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가운데 왕방산 암벽공원 운영관리, 동교동 쌈지공원 조성사업, 폭염저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추천 도서’로 장 지오노의 단편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을 소개하며, 전 직원이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포천시장이 매달 직접 선정한 도서를 전 직원에게 소개하고,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직장 내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4월의 도서로 선정된 '나무를 심은 사람'은 단 한 사람의 헌신이 황무지를 숲으로 바꾼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삶의 태도와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책은 보상을 바라지 않은 채 나무를 심은 한 양치기의 숭고한 노력을 통해 우리가 공동의 선을 위해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일깨운다”며, “식목일이 있는 4월, 나무의 소중함과 함께 그림책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추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한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직원의 적극적인 독서를 독려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30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밀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1일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방문해 가든페스타 행사 예정지를 지도점검하고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현장에 식재될 많은 양의 꽃을 자체 육묘해 예산을 절감하고, 홀스타인 품평회와 연계 개최해 축제를 축산 발전과 기술 공유의 장으로 확장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부지의 미사용 수목을 한탄강 관광지에 이식해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먹거리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편의시설 운영을 확충해 전문성 있는 운영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세계드론제전, 지질공원 포럼, 반려견 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포천의 대표 행사로 육성하고, 관광과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복합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가든페스타를 통해 더 큰 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의회는 4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4월 8일부터 14일까지의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조례 14건 등 주요 구정 현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건으로는 ▲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 서울특별시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재위탁 추진계획 보고 ▲ 독산배드민턴체육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등이 있다. 제254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제1차 본회의, 9~10일 상임위원회,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심사 안건들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회기 중 본회의 진행 과정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의회는 2일 의정 체험 및 지방자치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시민이 직접 회의 안건 선정 및 상정, 제안설명, 질의 및 토의, 표결 등의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모의의회’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의의회’ 참여자들은 시의원의 역할과 회기 운영 방식을 사전에 교육받고, 회기 중 심의될 안건을 직접 입안하는 과정과 회기 개․폐회가 진행될 모의 본회의를 직접 주도하는 체험을 하며, 사후 평가 등도 하게 될 예정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모임(20명, 인솔자 포함 시 30명 내외)은 5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의의회 대상은 선착순으로 접수․선정돼 오는 7월과 10월, 2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김귀근 의장은 “의회 회기는 2개월에 한 번 정도지만, 회기 전․후의 의원 의정활동은 무척 많고 다양하다”라며 “시민들이 모의의회를 경험하면, 의회와 의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이고 지방자치의 필요성도 함께 느낄 것으로 기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4월 말부터 6월까지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숙박업 ‧ 목욕장업 ‧ 세탁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신고된 이용업 142곳, 미용업 1,933곳 등 총 2,075곳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민간인인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반이 각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위생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일반 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22~25개 항목에 대한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 등급)와 80점 이상 90점 미만의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 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시는 평가를 받은 해당업소에 대해 위생등급표를 배부할 계획이며,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심각’ 단계는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을 때 발령되는 국가 차원의 최고 수준 경보다. 경보 격상 직후, 과천시는 관내 주요 산림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주말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과천시는 관악산 주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행동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봄철 산불 취약 시기 동안 순찰과 예방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6월 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과천시는 연중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받고 있지만,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이번 집중공모 기간에 제안서를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 본예산에 반영돼 실제 추진될 계획이다. 과천 시민과 과천 소재 기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과천시 주민참여포털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게시판에 직접 제안서를 등록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과천시는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총 105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심의·의결을 거쳐 26건(총 12억 원 규모)의 사업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는 과천시민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아파트 경진대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앞장설 우수 아파트 동을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거나 주민 간 협력이 활발한 아파트 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기·수도 사용량을 줄이고, 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참가 대상은 2024년 5월 1일 이전 준공된 과천시 내 아파트 동 중 전기·수도 사용량을 집계할 수 있는 곳이며, 관리처분계획 인가 단지는 제외된다. 평가 기간은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이며, 전기·수도 사용량 감축률,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 주민 참여 실천활동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나뉘며, 결과보고서와 에너지 감축 수치를 종합해 10월 중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식은 11월 예정이며, 최우수 동에는 과천시장상과 인증명패가 수여되고 시상금도 함께 지급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선정된 9개 동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환경부, 서울랜드와 ‘일회용컵 보증금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 제도를 통해 일회용컵 감량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음료를 구매할 때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부과하고, 컵을 반납하면 해당 금액을 돌려주는 제도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이 제도는 2022년 세종‧제주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돼 왔으며, 놀이공원 등 대형시설이 자율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서울랜드가 최초다. 서울랜드는 오는 6월부터는 던킨과 초이빈 등 2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우선 운영하고, 10월에는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에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해 보증금 반환소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공원 내 주요 지점에 유인 반환소를 설치하고, 이를 지역 어르신들이 담당하도록 배치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사업의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 사업’은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과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 예산으로 제품을 구매·임차해 시범 운영한 후 그 결과를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의왕도시공사가 도입하는 혁신제품은‘AI · IoT멀티 챔버 및 공랭식 신 응축 장치를 적용한 대용량 음식물 폐기물처리기’이다. 해당제품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예산 절감을 통한 공사 ESG 경영을 강화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 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장애인체육회 U-희망드림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U-희망드림 서포터즈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60명의 단원들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이 들은 장애인 봉사에 대한 헌신을 선서하면서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장애인 체육 관련 행사 지원, 홍보 활동, 장애인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U-희망드림 서포터즈가 장애인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서포터즈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