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공시지가, 구조, 용도, 경과 연수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적용하여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기도지사 승인 및 군포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용도별로 63만 원부터 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각 2만 원) 올랐고, 일부 용도 지수 및 가산율 등이 조정됐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지방세 정보-시가표준액 조회)에서 조회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4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 공급 시설 관련 총 296종의 수시 조정사항에 대해 고시됐다. 세정과 관계자는 “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결정·고시에 있어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공정한 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지밸리(G밸리) 내 공개공지(G-PARK)(가산동 371-28)에 설치된 스마트캐노피에 새로운 영상 콘텐츠 4편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캐노피는 2020년도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으로 설치된 시설물로, 근로자와 주민들이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마련된 지붕형 휴게 의자다. 영상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추고 있어, 매년 계절별·주제별 영상 4편씩이 제작돼 송출되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총 28편에 달한다. 시계, 날씨 정보, 구정 목표, 도시브랜드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제작된 영상에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상징물(엠블럼)과 ‘금천 9경’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유동 인구가 많은 18시~22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송출돼, 퇴근길 근로자들에게 짧은 쉼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캐노피는 연중 운영되며, 계절에 맞춘 콘텐츠 교체, 장비 점검, 도시경관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16일 오후 2시 청사 12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론장 ‘나풀나풀 협치론장’을 연다고 밝혔다. 나풀나풀 협치론장이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공동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주민참여형 토론회다. ‘나풀나풀’이란 이름에는 문제를 주민들과 나누고 푼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지역의 문제는 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생각에 2017년 나풀나풀 협치론장을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 어려웠던 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나풀나풀 협치론장을 진행해, 나풀나풀 협치론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이번 협치론장에서는 금천구협치회의에서 선정한 8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한다. 8개 핵심 주제는 △자연 및 문화환경을 활용한 건강증진 △구민 안전(범죄예방) △아동 틈새 긴급 돌봄 △지역자원 활용 도시 콘텐츠 발굴 △청년, G밸리의 지역사회 참여 △1인가구 고립과 외로움 해소 △다문화 상호 수용성 증진 △장애인 이동 편의성 등이다. 협치론장에는 주제별 테이블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소 8개에서 최대 10개 테이블이 설치돼 8명의 주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29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어르신(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를 본격 운영한다. 포천역사문화관이 주관하는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는 포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명승지를 학습하고, 체험을 통해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2025년 상반기는 포천시 내 군내면, 포천동 노인대학과 연계해 만 65세 이상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 역사 기반의 강의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포천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18일까지 포천 관내 노인대학 2개교, 총 1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립박물관 건립을 이룰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의 운영에 앞서, 오는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및 타악기를 다룰 수 있는 관내 11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스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관내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각 사업 담당자의 전자우편(청소년 오케스트라, 청소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8일 관인보건지소에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의료봉사는 올해 총 4회로 계획한 의료봉사 중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엑스선(X-ray) 촬영, 혈액, 소변, 심전도 검사 등 정밀검사, 약 처방, 영양제 투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건강 상태 파악과 상담 진행을 도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8명의 어르신이 의료봉사를 통해 진료를 받았으며, 올해는 이동면(2월)을 시작으로 관인면, 창수면(9월), 화현면(10월) 등 4개 면을 대상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11시 동안구청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청 5층 회의실에 마련된 달안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 시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국민의 뜻이 더 정확히 반영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선거일(6월 3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만안구청, 동안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1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선거권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선거일(6월 3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내부적으로 선거일 선거사무 종사자 등 별도의 사전투표 시간이 필요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9일 독산1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에 달렸다”라며, “적극적으로 투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6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을 둔 동네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금천구는 구 상징 캐릭터 ‘금나래’가 그려진 투표 독려 현수막을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와 동주민센터에 설치해 투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아파트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는 사전투표일과 본투표 전날 1회, 당일 3회 이상의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 밀착형 홍보도 진행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5월 28일 신규 공급업체와 협약을 맺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추가된 7종의 답례품은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 구움과자 세트(카페 완데이)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이다. 시는 지난 4월 신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기부자는 기존의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도자기분재, 곶감단지 등 14개 품목에 더해, 총 21종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이번 답례품 다양화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발굴과 품질 관리를 통해 제도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민간사업장을 청년공간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은 기존 공공시설 중심 청년공간의 한계를 넘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활동 거점을 일상 가까이로 확장하는 시도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집 청년공간’이라는 명칭 아래 3곳의 민간사업장을 청년 공간으로 지정했다. 선정된 공간은 △프리즘스퀘어 뮤직아카데미(과천대로7가길 20, 204호) △로푸드팜(양지마을1로 39) △우드스튜디오 움(광창1로 21-35)이다. 음악, 요리, 목공 등 청년 수요가 높은 활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프리즘스퀘어 뮤직아카데미에서는 첼로, 가야금, 해금 등 다양한 악기 강습과 합동 연주회가 마련되며, 로푸드팜에서는 비건 디저트, 발효음료 등 건강식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우드스튜디오 움은 도마, 스툴 등 원목 제품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과천동 광창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늘푸른 기억놀이터’를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늘푸른 기억놀이터’는 경로당에 폼게이트볼, 보드게임 등 신체 및 인지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구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함께 놀이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범 기간 이후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여가를 의미 있게 보내고, 동시에 치매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지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환경 조성으로 치매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늘푸른 기억놀이터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인지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9일 독산1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에 달렸다”라며, “적극적으로 투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6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을 둔 동네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금천구는 구 상징 캐릭터 ‘금나래’가 그려진 투표 독려 현수막을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와 동주민센터에 설치해 투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아파트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는 사전투표일과 본투표 전날 1회, 당일 3회 이상의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 밀착형 홍보도 진행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2차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가 이수해야 할 필수 교육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안전보건 등 총 7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복지관은 매회기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과정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교육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법정의무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사건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헌신하는 활동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근무 환경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경기도의사회 포천분회는 지난 28일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의료기관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자살 예방 정보 공유 및 관계 기관과의 자원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유현 경기도의사회 포천분회장은 “지역 의료계가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현실적인 협력 방안이 마련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