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장, 부시장, 국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과천시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8일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고위직 공직자들이 리더로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과 실천지침을 공유했다. 앞서 과천시는 21일 7급 이하 직원과 팀장·무보직 6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직급과 업무 특성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달리 구성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한 조직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숙 과천시 적극행정담당관은 “고위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흘읍 저소득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기초수급자 가구로, 최근 받은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전역 군인 회원 10여 명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했다. 또한, 오는 5월 12일에는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대상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찾아가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항상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는 지난 28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여성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 여성 조기발견 및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 및 긴급지원 정보 공유 △공동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력 및 자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 여성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역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누구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보호대상아동 45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고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가(家)치 마음 심기’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원가정복귀, 학대피해아동 등 보호대상아동이 가족과 함께 활동하며 식물과 교감하고 건강한 정서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아동과 가족들은 전문업체에 방문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인 테라리움 수업을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업체 방문이 어려운 가정의 경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테라리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의 안부를 살피며 양육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이 정서적 안정과 가족 내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포천시 아동양육시설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지능형(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 쉼 센터와 협력해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삼차원(3D) 펜을 활용한 정보 통신 기술(ICT) 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이 지능형 기기 사용 시간을 자연스럽게 줄이면서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전, 사후 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지능형 기기를 과의존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올바른 사용 방법을 잘 지켜 건강하게 자라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이 올바른 지능형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문제 등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완화하고, 청소년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상, 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일동중학교, 내촌중학교, 대경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관인중학교와 포천여자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맞춤형 치유 텃밭 활동과 원예 치유 활동을 병행할 예정으로, 학교 내 치유 텃밭과 실내 교육장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치유 활동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치유농업 전문 강사진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농업 및 농촌 자원의 가치와 치유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농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은 포천시 관내 개별주택 1만 7,179호와 공동주택 3만 4,895호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포천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는 접수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5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결정 및 공시된 주택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결정 및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시민 여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펫티켓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펫티켓 클래스 행사는 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하는 2차년도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2025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반려견과 함께 한탄강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반려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펫티켓 클래스’는 반려견 전문훈련사가 1대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책 매너와 장애물(어질리티) 체험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산책 매너 교육은 산책 시 리드줄 사용법, 배변처리, 사회화 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장애물(어질리티) 체험은 허들 넘기, 터널 통과, 장애물(위브폴)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반려견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관인면 초과2리 등 7개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평생교육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은빛아카데미’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은빛아카데미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총 12주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기존 인기 강좌인 건강체조, 실버놀이 외에도 원예치료와 디지털 교육 등 새로운 강좌를 추가했다. 특히, 매장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은 큰 관심을 끌며 어르신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매년 기대하고 있는 은빛아카데미 강좌를 다시 들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웃과 함께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이 즐겁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은빛아카데미는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께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임대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임대 대상자는 포천시에 주소를 둔 실거주 농업인이다. 또한, 지방세 및 농기계 사용료 체납이 없고, 농업인 안전공제(농협 공제계)에 가입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트랙터 및 도로 주행 기종의 경우 농기계 기능 운전사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정한다. 당일 예약 및 출고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나 이앙기에 한해 사용 당일 오전 출고가 가능하다. 농업기계는 반드시 임차인이 직접 입, 출고해야 하며, 농업용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양도 및 재임대한 경우, 허위 신청 등이 적발되면 임차가 불가하다. 아울러 출고 후 발생하는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임차인에게 있으며, 반납 시에는 반드시 청소 및 세척을 마친 후 반환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음주 후 농기계 사용 금지 등 모든 임대 절차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농기계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가 올해 12개 평생학습마을의 개강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평생학습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화현5리 학습마을을 시작으로 명덕1리 멍데기마을, 수입1리 호박마을, 오가2리 학습마을, 초과2리 서예마을, 용정1리 학습마을, 장자마을, 도리돌마을, 산정리마을, 마산2리 학습마을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어 지난 28일 석향마을과 태봉마을의 개강식까지 올해 모든 평생학습마을이 학습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시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주도의 학습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각 마을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상담사(코디네이터)의 지원을 통해 주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예산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포천시가 자체 예산을 신속히 확보한 덕분에 중단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는 타 시군과 비교해 포천시의 적극적인 대응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을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관광 분야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총 1억 6,25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포천시가 지역 자원과 특색을 살린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에 힘쓴 결과다. 시는 가족 체험형 관광부터 음식, 골목,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관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5천만 원)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사업(5,250만 원) △경기도 구석구석 우수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5천만 원 상당)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1천만 원 상당)이다. 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콘텐츠 개발이 도비 확보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보건소는 시민의 금연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클리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간편 신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금연클리닉 이용 및 신청 절차가 번거롭게 느껴지는 시민들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기본설문만 작성하면 금연상담사가 신청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전화상담과 금연클리닉 등록까지 간편하게 이어진다. 큐알(QR)코드 신청을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은 ▲전문 금연 상담 및 교육 제공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캔디 등) 지원 ▲행동요법 지도 ▲6개월 이상 금연 성공 시 기념품 제공 등의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이라는 이름은 익숙하지만 신청 방법은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며, “금연을 결심했지만 바로 실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큐알(QR)코드를 통해 금연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안양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연희와 그림자극이 어우러진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 공연과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경험의 격차를 줄이고자 안양시 덕천초, 만안초, 명학초, 범계초 등 관내 21개 초등학교, 총 69개 학급을 직접 방문해 정규 수업 시간에 맞춰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3교시(120분, 3차시)동안 진행되며 그림자극 관람, 연극 창작 활동, 무대 발표 등 참여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소규모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에게 무대 조명과 그림자 효과,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 악기 연주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은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창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하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공연 무대 제작은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023년 11월 운동장, 체육관 등과 같은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54개교와 체결한 데에 이어,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추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총 80개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교 87곳 중 운동장 공동 이용·시설 규모 부족 등으로 개방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 80곳이 지역 주민의 학교시설 이용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각 참여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시설 개방 학교에 공공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한 안양시는 지난해 운동장을 개방한 70개교에 총 7천만원을, 체육관을 개방한 37개교에는 개방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총 1억3400만원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관련 예산 3억9백만원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사례인 만큼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