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관내 경로당 308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은 어르신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외관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재질, 크기 등을 새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으로 친근감을 주기 위해 포천시 대표 캐릭터 ‘오성과 한음’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사지 재질을 사용해 야간 시인성도 확보했다. 건축물의 개성을 살리는 효과도 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공간과 공공시설, 관광명소 등을 중심으로 주소정보시설물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높이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적극 도입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포천시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금연지도원 4명에 대한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하고, 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장르에 특화된 작사와 가창, 녹음 실습을 제공하는 참여형 음반 제작 프로그램이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성된 우수 작품은 음반으로 제작되어 정식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온라인(네이버폼) 또는 포천음악창작소(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42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트로트 장르에 대한 이해부터 발성 기초, 가사 작성, 가창 실습, 녹음 및 모니터링까지 단계적으로 음반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트로트 송라이팅 클래스는 지역 음악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트로트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직접 노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포천시 2개 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주제별 강연과 현장 탐방 등인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면암중앙도서관은 ‘그림을 읽고, 삶을 그림(도서관에서 미술관으로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책과 융합한 예술 작품 강연, 미술관 탐방, 15분 글쓰기 등을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접점을 탐구하고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흘도서관은 ‘역사가 숨 쉬는 곳, 우리 세계유산을 걷다’를 주제로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직접 현장을 탐방하며 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인문 여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을 운영한다.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은 포천의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및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했다. 활동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비둘기낭폭포 일대에서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간직한 한탄강 일대에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질공원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야간 체험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지난해 3월 29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은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 대상이며,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이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난개발,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공간을 체계적으로 이용, 보전, 개발할 수 있도록 농촌 공간에 대한 관리 및 발전 방안을 모색을 목표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도농복합도시이자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행정구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투자 대비 효과가 도시지역에 비해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포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해 농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5월 7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사업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하여 성별영향평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2025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된 21개 사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성인지 관점의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의 개념 및 필요성 ▲유사 사례 분석 ▲지표별 작성 요령과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평가서를 작성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성인지적 요소를 반영해 정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상담과 실무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전문 상담과 사업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2026년도 성인지예산과의 연계를 통해 성인지 정책 추진의 체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9일 ‘공유재산관리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한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에 이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한층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유재산 위탁관리 협력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이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적측량 및 실태조사 역량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실태조사, 유휴지 발굴 및 활용, 지방재정 수입 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사업 수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시 공유재산 관리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관리 분야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이너부스가 최근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 · 머천다이징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너부스는 2023년 팁스 선정에 이어 올해 3월 미국 소재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10억 이상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스트롱벤처스는 쿠팡, 당근마켓 등 국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한 미국 소재의 투자사다. ㈜이너부스는 캐릭터 IP 콜라보 및 라이선싱 포털인 ‘이너부스’ 서비스(inabooth.io)를 운영하고 있다. 캐릭터 창작자와 에이전시는 이너부스에 캐릭터를 등록하여 캐릭터를 홍보할 수 있고 캐릭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너부스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재 이너부스는 유명 캐릭터를 보유한 에이전시들을 사용자로 다수 확보했으며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1인 창작자들도 속속 캐릭터를 등록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있는 국산 유망 캐릭터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인기 캐릭터 ‘우주먼지’의 중국, 일본 진출 등 글로벌 사업화를 리드했을 뿐만 아니라 그 외 다수 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센터장 조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과 청년공간 플라잉 조남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 군포시 청년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 청년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 △ 청년 창업기업 대상 양 기관의 지속사업 및 서비스 홍보 △ 상호 협력이 가능한 업무 분야의 지속적인 발굴 및 협업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청년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청년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교육 등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5월 초부터 8월 말까지 4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재산현황, 소득활동 등 그동안 확보한 체납자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5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 면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체납징수에 나선다. 실태조사를 통해 자진 납부 의사가 없는 경우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을 보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를 선별하여 시도 합동 가택수색을 진행하고 동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3월과 4월에 납부 여력이 있는 고액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하여 3,200만원의 납세보증서와 현금 1,400만원을 징수했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징수 활동도 병행하는 한편 회생·파산 신청 등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9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유아와 양육자 약 400여 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센터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센터는 영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마술쇼, 그림자쇼,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는 가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외에도 센터 곳곳은 자동차극장, 글램핑존, 정글 놀이터, 포토 부스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이색 체험존은 영유아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보호자들에게는 소중한 가족의 시간을 선사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놀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 중심의 따듯한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최근 잇따르는 공사현장 붕괴, 지반침하 사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표투과레이더(GPR) 공동 탐사 용역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5월 9일 신안산선 공사 현장(독산정거장 및 시흥동 작업구)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유 구청장은 공사 상부와 지하터널 구간을 순찰하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 방안과 특이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구는 최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점검 결과 위험 요소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4월 30일에는 가산동 이랜드 사옥 앞에서 ‘2025년 관내 노면하부 공동탐사 용역’ 착수에 따른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유 구청장은 차량형과 핸드형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탐사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탐사 개요와 장비 작동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은둔·고립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뛰는 건강한 서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신체와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사업은 금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진행된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0여 명을 선정해 성격 및 정서 심리검사, 인바디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현재 상태를 파악한다. 또한 러닝, 수상스키, 테니스 등 흥미를 유발하는 스포츠 활동과 스포츠 관람 등을 통해 신체 건강을 지키고, 부정적 감정 해소를 돕는다. 스포츠 또는 체육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전문적인 진로 체험과 상담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25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천만 원 전액을 시비로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하고 사회적 관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오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8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과 고용안정을 돕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상반기 대비 9개 사업, 28명을 추가 모집해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 폐기물 자원 관리사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7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금천구민이다.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재산이 4억9천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된다. 식비를 포함해 65세 미만 참여자는 일급 57,000원, 65세 이상 참여자는 일급 37,000원이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지급,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 자격을 확인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