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특화 탐방 프로그램 'Inside 포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nside 포천 시즌1'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포천의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선 중기 명재상으로 알려진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백사 이항복 기념관’을 방문해 청렴과 애민 정신을 되새겼다. 이후, 포천의 대표 축제인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찾아 지질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탄강의 생성 과정과 생태적 가치를 배우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포천에서 태어나 살면서도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포천이 자랑스러운 도시라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특히, 한탄강 지질 공원의 소중함을 알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천시 청소년재단 김현철 대표이사(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한 교육 관계자 및 교육 분야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강원대학교 교육학과 남수경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지역 및 교육 여건 분석 △타 지자체 우수사례 조사 △시민 교육수요 조사 계획 △중장기 발전계획(안) 등을 공유했으며, 포천형 미래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포천시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제안을 개진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계획이 포천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6월 9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 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표창과 함께 추모 공연, 감사 인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충일인 6월 6일에는 관내 보훈단체와 유족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 4대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추모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대에서 올해 4대로 확대 운영한다. 6월 25일에는 6.25 전쟁 제75주년을 맞아 ‘호국영웅 감사 위로연’ 행사가 진행된다.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사망위로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서울 금천구는 5일 오후 3시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이 통합출범 기념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에서 업무이관된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금천구 ‘청춘삘딩’을 이번에 하나의 청년활동공간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정책 지원체계를 일원화한다. 행정적 이원화와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청년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년활동공간이 가산동, 독산동과 같이 권역별로 마련돼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아질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가산동 서울청년센터 금천은 2개 층으로 상담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로 구성돼,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산동의 청춘삘딩에는 커뮤니티홀, 공유주방 등의 주요 시설을 통해 지역기반 프로젝트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출범을 기념해 진행하는 개관식에는 특별한 순서로 2부(오후 7시)에는 청년 대상 토크콘서트 ‘청삘프랜즈 PARTY’가 준비됐다. 통합 청년활동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그 주인공인 금천구 청년들을 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에코라이프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금천에코라이프데이’는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알리며 일상 속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2012년 금천에코라이프데이를 시작한 구는 2020~2022년 코로나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금천에코라이프데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해 알기, 즐기기, 행동하기 등 세 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알기’ 주제에서는 기상청이 진행한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중립 관련 OX퀴즈를 풀면서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쌓고 금천 내 쓰레기 최소화(제로웨이스트) 상점인 ‘더금하제로마켓’, ‘느림보상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도 둘러볼 수 있다. 탄소중립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심기 ▲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며 펭귄 팔찌 만들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의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25일간의 제255회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금천구의회가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5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 20일~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등이 면밀히 검토‧심사된다. 상임위에 상정된 자치법규 안건은 총 48건으로, 이 중 의원 발의 건이 33건에 달해 활발한 입법 활동이 기대된다. 각 위원회별 상정된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고영찬 의원 발의) 행정재경위원회 ‧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도병두, 이인식 의원 발의) ‧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2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영찬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금천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병두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금천구 교육안전 지원 조례안(엄샛별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금천구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고성미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금천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새힘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위기 예방 교육’은 학교 폭력,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자해 및 자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도박 등 다양한 위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단체, 관계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생명 존중 교육과 다문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포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다문화 인권 감수성 향상 △청소년 노동권 등 다양한 권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서성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31일 주말 체험 활동 ‘3차 지성인(지성人)’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성인 프로그램은 ‘지역 탐방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을 주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3차 활동은 포천시 관광과와 협력해 한탄강 일대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한탄강의 현무암 지형과 자연 생태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현무암의 형성 과정을 직접 배워서 뜻깊은 경험이 됐다. 아름다운 포천의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3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관인면 11개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CIST 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2단계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앞으로 3단계 감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는 포천시와 협약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이뤄지며, 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내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보건소 관용차를 이용해 감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이동 서비스’도 지원하며, 검사 후 필요한 경우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도 검사 결과와 대상자의 상태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 비용은 포천시와 경기도가 1인당 8만 원씩 지원한다. 협진이 필요한 경우 관련 진료과로 연계도 가능하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양문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염색가공업이 뿌리산업으로 공식 추가된 이후, 수도권에서는 안산 반월 염색단지에 이은 두 번째 지정으로 경기 북부에서는 최초 사례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 기업의 집적화와 고도화를 위한 국비 연계 지원 사업이다. 공동 폐수처리장 시설 개선, 에너지 절감 관리 시스템 도입, 공동 혁신 과제 발굴 등 양문 산업단지의 오랜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양문산단에는 43개의 섬유 및 염색 가공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포천시 섬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양문 산업단지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섬유 및 염색 가공 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친환경으로 전환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경기 북부 섬유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우체국 쇼핑몰 입점 기업 및 입점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포천우체국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체국 쇼핑몰 내 지역 브랜드 관인 ‘포천 브랜드 관’ 운영을 좀 더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전략 교육을 마련하며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우체국 쇼핑몰 운영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입점 기업의 판매 전략, 판매 확대 방안,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법을 공유했다. 또한, 상품 촬영과 상품 정보 상세 페이지 디자인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및 센터 운영 사항과 공공 협업 기관으로서의 저렴한 판매 수수료 체계 등 장점도 안내했다. 포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설명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입점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2차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세부 전략은 정주 여건 개선, 교육·복지 강화, 일자리 창출, 생활 인구 확대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증가,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변화 등 포천시의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빈집 활용 방안과 생활 인구 개념 도입 등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의 인구 감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3일 지역 소공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및 안전 프로그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업으로 특수건강검진과 응급처치 교육(CPR)으로 운영하여 군포 소공인과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수건강검진은 근골격계 질환 및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작업 환경에서 유발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시연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의료원 소속 응급의학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5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6월 22일까지 약 3주간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주말마다 종목별 경기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배드민턴, 탁구, 스쿼시 등 24개 종목에 약 2,500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뛰고 응원하며 지역 체육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 종목별 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해 대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회식 현장은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응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운동장은 단지 승패를 가리는 곳이 아니라 땀으로 응답하고 박수로 연결되는 공동체의 무대”라며 “이번 대회가 기록보다 관계가 기억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 체육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지난 해 11월에 선도지구로 지정된 9-2구역(한양백두·극동백두·동성백두)이 예비사업시행자(LH)지정을 신청하면서 군포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9-2구역은 지난 29일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에 대한 약 53%의 주민 동의서를 징구하고 시에 예비사업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시는 동의서 검증절차와 관련 서류를 신속하게 검토하여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6월 중에 할 계획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예비사업시행자가 지정되는 대로 특별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내년 초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목표로 노후계획도시정비가 투명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