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2일 오전 8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수원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금호초등학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운전자와 행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호매실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 전국 최초로 설치돼 시범운영 중인 우회전 단속 카메라를 살펴봤다. 또 주민들이 제기한 교통·안전 불편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안전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 손바닥정원단과 영통구 산의초 학부모들은 지난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산의초 교내 화단에‘산의초 어린이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의초 교내에 제공된 부지 66㎡에 관목 6종 50주, 초화류 12종 1,000본을 식재하여, 산의초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산의초 어린이 장미정원’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사계장미를 비롯하여 아이들이 자연생태 및 정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야생화 및 수목으로 채워져 향후 교내 미관 개선 및 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어린이 정원은 학부모님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면서, 교내 다양한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다른 학교에도 정원 조성문화가 전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영통구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2층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개최하고, 7명의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은 새롭게 공직에 입문하는 이들의 기대와 다짐, 그리고 구청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가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박 구청장은 다소 긴장한 표정의 신규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며,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의 출발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특히, 임용장에는 청렴행정 실천문이 함께 담겨 있어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되새기는 의미를 더했다. 신규 임용자들은 “오늘의 초심을 오래 간직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은 모두 행정직렬로, 임용식을 마친 뒤 곧바로 각 부서에 배치되어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 실현을 위한 공직 업무에 본격적으로 임했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관람료를 50% 할인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민 생활 속 박물관・미술관 인식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됐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미술관 관람권을 50% 할인하고 5월 한 달간 초등학생(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11팀(총 13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미술관의 소통 방식을 작품과 워크숍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시키는 전시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 중이다. 또한 5월 10일 오후 1시에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음연 동화'가 미술관 로비에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가 1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에 피해 복구 성금 1,0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향남읍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겼다. 김근엽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누구나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전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영양군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팀장과 실무자 등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읍면동 고독사 사례 공유 ▲복지정책과의 추진현황 및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안내 ▲복지국 내 관련 부서 협업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실무자들의 고독사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안전 취약 가구를 선별해 AI 안부 확인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5월 건강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어린이·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감염병 예방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5월 7일부터 25일까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15만보 함께 걸어요’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건강생활 실천용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창, 매향, 기천, 장안, 양감, 팔탄 등 6개 지역에서는 보건지소·진료소 걷기동아리와 함께하는 ‘걷기 소풍’도 진행된다. 어린이날 주간인 1일부터 8일까지는 화성시 건강체험관에서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안전 교육과 OX 퀴즈 대회가 열리며, 우수 아동에게는 건강관리 선물이 제공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서부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금연상담, 치매예방 홍보 등으로 구성된 ‘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책과의 즐거운 첫 만남을 돕기 위한 ‘2025년 화성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5월부터 화성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무료로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사업’을 운영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2권이 들어가 있다. 올해 추천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사서들과 화성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임 ‘도담도담’이 함께 선정한 도서들로,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등 발달 단계별 6권씩 총 18권으로 구성돼 있다. 북꾸러미는 화성시립도서관 20개소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화성시 거주 확인을 위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 목록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코리요와 쌍봉산에서 듣는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19년 4월 3일에 있었던 화성시 우정·장안지역의 만세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우정읍에 위치한 쌍봉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체험형 연극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당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외쳤던 독립의 함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점심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및 포스터 하단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동민 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둠 속에서 빛났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숭고한 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인공지능)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화성특례시, 어린이 안전 위해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AI 기반 공영버스 안전솔루션으로 교통사고 33% 감소하기도 화성특례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1만 2,500여 대의 CCTV 인프라에 첨단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위험 상황을 먼저 감지하고 관제요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AI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성과 안전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 범죄나 사고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로비에서 ‘김세환 독립운동가 기념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이자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순국 80주년을 기리며 ‘독립운동가 김세환 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한 김세환 선생의 일대기와 삶의 흔적을 판넬형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세환 선생은 수원이 배출한 교육자 출신 독립운동가이다. 수원고교의 전신인 수원강습소 교사였던 김세환 선생은 3.1운동을 주도했다. 평생을 종교와 교육을 통하여 국민을 일깨우려 노력했고 민족대표 48인으로 수원과 충청도 지역에서 3.1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김 선생은 수원종로교회에 다니며 선교사의 영향을 받아 독립운동을 시작했고 기독교 목사 5명과 함께 만세운동을 독려하고 방화수류정 횃불 시위를 주도했다. 놀라운 사실은 수원강습소(현 수원중‧고 전신) 교사이자 삼일여학교(현 매향여자정보고 전신)의 교사로서 3.1만세 운동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교적 김세환 선생은 그렇게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가 아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가빈갤러리 조성진 대표는 김세환 선생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광교저수지 인근 광교공원과 반딧불이 화장실 주변 녹지에 연무동을 대표하는 유실수인 감나무 23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나무 식재는 연무동의 옛 지명인 ‘감나무골’의 유래와 상징성을 되살리고, 매년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연무 감골축제’를 통해 이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연무동은 해마다 ‘감나무골’이라는 지명을 테마로 한 ‘감골축제’를 광교공원 일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감나무 식재가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연무동은 예로부터 감나무골로 불려왔는데, 이를 더 널리 알리고자 감나무 식재를 추진했다”며, “이번에 심은 감나무는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감나무를 늘려감으로써 연무동의 특색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주민들이 함께 가꾸며 주민 참여형 지역축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가을에 개최할 감골축제도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원2동은 수원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 운영 10개 동 중 하나로, 이번 디지털 교육과정은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업하여 준비했다.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은 60세 이상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와이파이 설정 △애플리케이션 설치 방법 등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이 늘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디지털 활용도의 격차는 삶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디지털 생활 문해 교육은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수업에서는 키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세 곳에 총 4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마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어린아이다운 천진함을 잃지 않고 신나게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아동센터 덕분에 취약계층 아동들도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들어 11년째 지역아동센터에 상품권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LA 갈비를 전달했다. 권선구 소재 사라한우는 LA 갈비(1.5KG) 50세트 총 5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이현석 사라한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감 있는 한우전문점으로서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5월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 사라한우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자원 발굴·지원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