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상을 마련하여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구운중학교 교육복지 서포터즈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직접 생신 케이크와 과일바구니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어르신들께 드릴 생신축하카드도 손수 작성했다. 카드에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늘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축하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5명과 함께 대평고등학교 인근 유휴 공간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아파트 쪽문 인근 자투리땅에 화단을 조성하고, 여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의 베고니아 등 초화류 2종 90본을 심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평소 주민들이 무심코 지나쳤을 길이 오늘 만든 손바닥정원을 통해 작지만 다채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주민들이 꽃을 보며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정원은 도시의 빈 곳을 찾아 시민 공동체가 함께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드는 ‘열린 정원’으로, 식물과 정원 및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에 가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고재화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오재철 백세삼계탕 수원파장본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세삼계탕은 향후 매주 4가구의 다자녀가정(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에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순차적으로 대상 가구를 변경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재철 백세삼계탕 대표는 “그동안 마음으로만 품고 있던 나눔을 드디어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자녀 가족의 외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식사 지원이 훗날 아이들이 행복하고 밝게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백세삼계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복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400박스(1,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신용카드 사회공헌 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성록 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 김현일 위원장,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나상관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 등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상관 오산시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환경미화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생활폐기물의 수집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산시장은 대행업체를 이른 아침 방문하여, 환경미화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가올 장마철과 혹서기의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오산시의 환경미화원은 140여명으로, 새벽부터 오후까지 종량제봉투, 음식물, 재활용폐기물 등의 수거, 노면청소차량 운행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날 한 미화원은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환경미화원에 대한 관심은 진정성 있는 오산시 행정의 단면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휴일도 없이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는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빛으로 가득 찰 오산 건설의 초석임이 분명하다”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21일 화성시에코센터 대강의실에서 화성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 환경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다문화가정의 환경교육·환경보호 활동 기회 제공 △재단과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교류 및 협력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의 다문화가정 환경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해 추진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기관 간 특장점을 연계한 다문화 환경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2025년 퇴직인력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 효행로 212)에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차 교육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 교육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시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조암농협 대강의실에서 조암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AI 활용법 및 사이버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시니어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전 계층 맞춤·체험형 AI 리터러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AI 활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이 사이버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령층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 ▲퀴즈를 통한 디지털 개념 이해 ▲일상 속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법 ▲AI 비서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노인대학 중심으로 총 9차례 시니어 AI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디지털 이해도와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와 세대 간 디지털 형평성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AI는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이 함께 누려야 할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AI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허위 공무원 명함을 유포해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에서 A업체를 운영 중인 B씨는 최근 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급한 사정으로 C업체에서 물건을 구입해 납품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납품대행에 의구심을 품은 B씨는 사실 여부를 문의하기 위해 즉시 화성시 콜센터 및 관련 부서와 통화, 사칭자의 성명 및 직위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시의 확인 결과 C업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 최근 허위 공문서 및 명함을 제시해 구매 대행을 요구한 뒤, 물품 대금을 입금할 계좌를 알려줘 물품 대금만을 가로채려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위조된 공문서를 활용해 사기행각을 벌이려던 사건에 대해서 지난 14일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시는 이번 사건 역시 동종 수법으로 판단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시는 공무원 신분을 의심스러운 방식으로 밝히는 경우, 반드시 화성시 홈페이지의 공식 연락처를 확인하거나 112 등에 신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동탄농협 대회의실에서 금곡동 일원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금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지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패널 토론, 자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사업주체, 사업방식, 교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전문가들은 사업의 타당성과 지속가능성, 기반시설 계획의 적정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주택공급,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직접 주도하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205만㎡ 부지에 1만 3,173세대, 약 3만 4,250명의 인구가 입주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거·상업·도시자족시설·공공시설 등으로 토지이용이 계획돼 있다. 또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는 도로, 철도, 대중교통 등 13개 사업에 2,47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고삐를 죄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5일 전 부서 및 산하 공공기관에 선거중립의무 관련 시장 지시사항을 하달한 데 이어, 22일 다시 한 번 관련 내용을 상기시키고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정명근 시장은 “공직자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본분을 잊지 말아야 하며, 선거 중립은 그 본분의 출발점”이라며 “불필요한 오해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특히 「공직선거법」 제9조 및 제86조에 따라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직무·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후보자 업적 홍보 금지 ▲SNS를 통한 정치적 표현 자제 등을 강조하며,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등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통해 과거 위반 사례와 관련 판례를 상세히 안내하고, 위법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문의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와 유관기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지난 21일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복지제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상가 밀집 지역과 다세대 주택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실직, 중한 질병, 가족의 사망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생계·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긴급복지제도를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긴급복지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우리 동에서도 긴급복지제도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아동 및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실내화 주머니, 텀블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5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온정꾸러미는 교육 환경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물품이지만, 어떤 가정에서는 감당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온정꾸러미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미래가 끊기지 않도록, 우리 협의체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작은 물품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생현장해결단’을 운영하며 주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장, 지하차도, 배수시설, 도로변, 그늘막 설치 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전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어진 점검에서는 ▲원천동 360-2 일원 자동차 정비공장 공사현장에서는 배수시설 관리 상태, 침수 우려, 보행자 통행 안전, 공사 안내판 및 펜스 설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의동 1342 일원 신풍초 앞에서는 그늘막 설치 상태를 확인했으며, ▲광교사거리 일원에서는 경계석 커버형 빗물받이 위치 표시 시설의 관리 상태를, ▲이의동 1249-1 일원 광교지하차도 인근에서는 배수펌프장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영통구는 이번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구민들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제호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수원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차별 없는 문화 향유를 위해 아동복지시설 경동원, 꿈을키우는집, 동광원, 수원나자렛집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의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 증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은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재단 운영 사업의 관람 및 참여 기회 제공 ▲협약기관 대상 문화예술관광 사업 기획 및 운영 ▲기타 전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원 전역에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아동과 청소년이 문화예술관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 ESG경영 도입 이후 사회적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