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 2025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어린이 교통안전 첫걸음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 총경)는 6월 12일(목) 오전 10시, 경찰서 5층 강당에서2025년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안양시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 회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녹색어머니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발대식은 ▲녹색어머니회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2025년도 신임 임원진 위촉식,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17개 초등학교의 학부모 약 1만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학교 앞 교통지도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녹색어머니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