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 총경)는 지난 5월 13일(화)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안양시 동안구 뉴코아사거리 일대에서 전국 동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직장인과 등교하는 어린이·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양시청, 녹색어머니회, 동안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의 일제 캠페인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의 생명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적극 전파했다.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안전띠는 사고 발생 시 피해를 현저히 줄여주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안전 수단”이라며 “특히 뒷좌석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띠를 착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보다 안전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