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워시테리아 서둔동점에서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를 했다.
워시테리아 서둔동점은 서둔동 '사랑나눔가게'로 2023년 8월부터 매월 2회 이불 빨래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정에서 이불빨래가 어려운 노인, 중증장애인분들의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해서 가정으로 배달해드리는 서비스이다.
깨끗한 이불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혼자 살고 있어 이불빨래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됐다며, 이불을 깨끗하게 빨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둔동'사랑나눔가게'는 백조어린이집, 명가네순대국, 에덴어린이집, 샌드뭉, 59쌀피자 수원탑동점, 보민헤어, 교촌치킨 탑동점, 명가정한우마을, 시골민물메기매운탕, 살롱드류, 파란풍차제과점 등이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