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성과를 위해 동두천시보건소와 지역사회 민관학 관계기관의 학생 건강 및 구강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이다.

 

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협의체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비롯하여 경기도 치과의사회 동두천분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동두천양주학생보건연구회 등 총 4개의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치과주치의사업에 관한 건의사항과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여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향상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