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신상진 시장)가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계약을 돕기 위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청년들이 주거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월세 계약 상담과 계약 현장 동행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계약서 검토, 전세 사기 예방, 권리관계 확인등 안전한 계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며, 전·월세 계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해당 서비스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