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13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의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진행 중인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내서 용담마을과 중리 광려천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공사로, 2024년 1월에 착공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창원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자전거도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