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3월 12일 18시 2층 교육장실에서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과 함께 ‘꿈나무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은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과 홍천군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천군 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홍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0명이 선발되어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홍천교육지원청은 학업 의지가 강하거나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초등학생들을 학교를 통해 추천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