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지켜줄개’를 오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지켜줄개’는 반려견과 함께 세류동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보도파손 및 가로등 고장 등 보행자 및 반려견 산책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조치하여 안전한 세류1동을 조성함과 더불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관내 치안 및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반려인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새빛톡톡’ 앱을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반려견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반려견과의 친밀도도 높일 수 있고 반려견 및 견주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라며 “주민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