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사업’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많은 시민이 흡연 예방 교육을 받고 금연 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대상자 특성에 맞춘 금연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금연 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으며,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금연 클리닉 등록 대상자는 ▲ 니코틴 의존도 평가, ▲ 코티닌 검사, ▲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6개월간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