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NH농협은행, 창원특례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2631만 원 전달

4일, NH농협은행(창원시지부) 2024년 제휴카드 적립금 기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갑문 지부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창원시와 농협은행 간 맺은 제휴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창원사랑카드 등 15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에서 1.0%를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NH농협은행은 2010년부터 매년 창원시에 적립기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1억 2,631만 원을 전달했다. 창원시는 이를 세입예산에 편성해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창원시민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신뢰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적립기금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