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특례시, 2025년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이달 28일까지 모집...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점검 및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평생학습 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등 과제수행을 통해 학습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3월 경남대 미래라이프대학에서 운영하는 ‘제2기 평생학습 시민 모니터링요원 양성과정’에 참여 후 최종 선발된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인터넷 및 문서작성이 가능한 사람은 응시 가능하며, 평생교육 관련 전공자 또는 활동 경력(강사 경력 제외)이 있는 자는 우대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창원시 평생학습센터별 배치를 통해 분기별 8회 정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는다.

 

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모니터링단 활동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과 문화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