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13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밀양시 여성회관 교육강좌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올 한해 여성회관에서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직업능력, 건강생활, 교양문화, 야간교육)의 44개 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최종 선발된 강사 44명이 참석했으며, 안병구 시장이 강사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여성회관 교육강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발전된 것은 교육 강사님들과 시민이 한마음 되어 열심히 한 결과라 생각한다”라며“강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강좌를 운영해 주기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성회관 강좌는 총 3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제1기 교육강좌는 오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12회, 44개 강좌로 운영된다.
또한, 여성회관 교육강좌는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기당 880여 명이 참여해 시민의 능력개발과 건강생활, 여가 활용 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