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4일 개강, 오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7개 과정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단감 병해충(2월 4일) ▲단감 주요품종 재배기술(2월 5, 6일) ▲자두(2월 7일) ▲벼(2월 11, 20일) ▲양봉(2월 13일) ▲농업법률(2월 17일) ▲농업인안전(2월 19일) 총 7개 과정이다.
창원시 주요 작목을 고려하여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하고 성공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했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 농약 및 농작업 안전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과 새롭게 바뀌는 주요 농정시책을 공통내용으로 교재에 수록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 농업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적이고 실용적인 과정으로 준비한 만큼 이번 교육이 새해 영농을 계획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내용은 연중 품목별 전문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