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에서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자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부제는 ‘지구는 우리 모두의 집’이다.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은 관내 미취학 영유아 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영상과 함께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엄선된 전문가가 작품의 기획성, 효과성, 영상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5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된 작품의 시상과 영상 전시는 5월 2일 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만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이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등을 지속해서 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