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이달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3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술분야에 단감·떫은감·양봉·복숭아·친환경농업·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농촌자원분야에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과정으로, 농업경영분야는 농업경영기록장 작성과 챗GPT·AI활용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5일 칠북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단감재배기술 교육에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신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업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 또는 함안군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