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새마을회, 설날맞이 전 판매 행사 성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 새마을회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9개소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판매 행사에서는 양평군 새마을회 회원들이 만든 녹두전, 꽂이전, 야채전, 물김치 등 다양한 음식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성은 지회장은 “이 행사를 위해 5일 넘게 고생한 양평군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모두 힘을 합쳐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많이 오는 날씨 때문에 평소보다 새마을회 가족분들이 더 고생하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이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정성 들여 만든 새마을 음식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날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