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명절 전 유동 인구가 많은 동부전통시장 및 터미널을 찾아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안내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지관리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도로명주소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는 시의 중요 시책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취지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주택임대차신고제, 조상땅 찾기 등 토지관리과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은 많은 시민의 호응과 동참이 필요한 정책”이라며 “도로명주소가 일상에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