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영시 함께하는 소비, 안정되는 민생경제 ! 소비활성화 캠페인 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최근 경기침체와 정국 불안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개선을 위해 지난 20일, 22일 양일간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비진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설명절을 맞이해 20일에는 중앙시장에서, 22일에는 삼성생명(북신시장) 앞에서 지역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소비심리를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수산경제환경국, 북신·무전 주민센터, 중앙시장 및 북신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 물가모니터요원, 북신동 통우회 등 지역유관기관 단체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지역상품권 사용을 통한 동네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병행해 진행했다.

 

시는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조기에 시행하고 있으며, 설명절을 맞아 통영사랑상품권을 확대발행하고 할인율을 높여 판매해 소비가 살아나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캠페인이 소비심리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 시민들께서 지역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