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특례시, 진해역 진해문화플랫폼 1926 현장점검 나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0일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근대 군항문화를 테마로 하는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추진 중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진해문화원’과 충무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을 사업비 195억 원 투입하여 복합건립하여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근대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지 10,741㎡에 ‘하나로 이음센터, 진해문화발전소 및 진해문화원’을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07㎡ 규모로 지난해 11월말 건축공사를 준공했다. 현재 부대공사의 일환으로 진해역 앞 근대문화광장 조성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3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 및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향후, 충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살기 좋은 문화관광도시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 서부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이 완료하여 ‘문화·관광·생활·경제 혁신을 통해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여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