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시, 원스톱 민원상담관 운영

시청 민원봉사과 방문 시민 응대, 편의 서비스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스톱 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스톱 민원상담관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에게 △민원처리 담당자 및 민원서식 작성 요령 △무인민원발급기 등 민원 편의장비 이용 안내 △복합민원 처리부서 등을 안내한다.

 

또한, 각종 행정정보와 시민 편의에 도움을 줄 시책 등을 안내해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데 기여한다.

 

시는 올해 원스톱 민원상담관 2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상담관은 오전, 오후 4시간씩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대 근무하게 된다.

 

상담관들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원스톱 민원상담관을 통해 만족도 높은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 방문하는 시민은 하루 약 1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