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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협업체계 강화로 시민중심 행정실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수시 협업회의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속한 업무 처리를 실현하는 등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간 협업을 통해 업무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이와 더불어 부서 간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빠른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 제고에 앞장섰다.

 

이에 2025년은 협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시의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가 될 전망이다. 5월 출렁다리 개통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 신청사 착공 등은 여주시의 관광 및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러한 사업들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계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은 여주시의 주요 사업이 본격화되는 해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관광과 행정, 도시 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협업 회의에 참석하거나 T/F팀에 참여하는 등 협업실적에 대하여 협업포인트를 부여하고,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포상을 제공하는 등 공직자의 협업 동기부여와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