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구군 타종 행사 및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양구군은 31일 송년 희망의 종 타종 행사와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고, 각 면에서 예정되었던 해맞이 행사도 취소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