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9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삶에 스며드는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울주군민의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세대공감 콘서트는 인문·심리·자녀·부모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명사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전신 3도의 화상을 입어 30번 이상의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하면서 어려운 시련을 극복한 이지선 교수를 초빙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와 장애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강연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세대간 소통하면서 발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올해 세대공감 콘서트는 이번 강연으로 마무리하지만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좋은 강의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