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2월 1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카페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CYS-Net)이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매년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 12명을 비롯하여 민간의 청소년안전망 역할을 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석하여 2024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동반자,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성과 보고에 이어 향후 청소년을 위한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힘을 합해준 기관과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의 중추 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