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가 주관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달콤한 맛을 가진 곶감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5 상주곶감축제가 2025. 1. 9. ~ 12.까지 4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2025 상주곶감축제의 주요 관람포인트를 살펴보면, 먼저 더 커진 곶감판매부스다. 총 54개의 곶감판매업체가 입점하여 저마다 2024년 생산한 햇곶감을 판매, 감칠맛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곶감판매부스는 명절선물 택배도 현장 접수받을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고트(GOAT) 라이브커머스, 상주곶감깜짝경매, 곶감가요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 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 체험, 목공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으로는 추운 겨울날 대형화로에서 구워먹는 구이존이다. ㈜더본코리아의 회전바비큐, 연돈볼카츠, 떡, 고구마, 밤 등 추억의 간식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맛집들이 입점하여 겨울철 얼어붙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 최대의 곶감생산지 상주에서 펼쳐지는 4일간의 곶감의 맛과 재미의 향현을 풍성하게 준비하였으니, 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여러분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