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김창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농협 청학지점 앞 청학로중앙길 사거리에서 열린 별내면 가로등 정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완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식 도의원과 김상수 시의원을 비롯하여 별내면연합회 김윤원 회장 등 16명의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완공된 별내면 조명시설 개선 사업은 김창식 부위원장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과 국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1월부터 약 10개월간 별내면 청학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245개소의 조명시설을 신설 및 교체함으로써 지역 내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바닥 신호등은 야간이나 시야가 좋지 않은 날씨에도 시인성이 높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환경 개선에 따른 학부모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창식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조명시설 개선 사업과 바닥 신호등 설치는 별내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추진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별내면연합회와 주민들은 이번 사업으로 별내면의 치안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김창식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창식 도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별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