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9대 후반기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주요 기관 · 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살기 좋은 진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군정 · 의정의 동반자로서 주요 기관 ·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등 방문을 시작으로 4일까지 20여 기관 ·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진도군의회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 단체별 협조 사항을 청취하며 진도군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는 필수적”이라며, “진도군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의 해결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