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 부암3동 유관단체협의회는 2024년 부암3동 마을축제 ‘제1회 부산정중앙 축제’를 11월 2일 부산정중앙공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정중앙! 부산정중앙공원’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행사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경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등을 통해 주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023년 12월 부산정중앙 표지석 재설치 및 부산정중앙공원 조성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마을 축제였다. 부암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부암3동 유관단체협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양동채 회장은 “제1회 부산정중앙 축제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축제를 열어 부산의 정중앙을 더욱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1월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춘천시에서 개최한 ‘2024년 지역균형발전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전포2동 밭개마을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여 부산에선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2020년 선정되어 지난 5년간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했던 밭개마을 새뜰마을사업은 거점시설인 밭개마을센터, 주민들의 쉼터인 단단이모임터, 지킴이공원 그리고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 주민생활여건 개선과 취약지역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올해 12월 밭개마을센터 준공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성료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우리 부산진구가 선정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우수사례는 지난 5년간 우리 주민들과 관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심을 가져 긍정적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내년에도 우리 부산진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8일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식에서 ‘부산의료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산업대상은 부산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진구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발전 및 2023년 부산시 내 자치구군 중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1위 달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는 부산의 최대 상권지역인 서면에 위치한 의료특화거리로, 380여개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고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모든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으면서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의료관광 명소이다. 특히, 부산진구는 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됐던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2023년을 의료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박람회 단독참가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해외홍보 마케팅과 외국인환자 통번역 지원비 확대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산진구를 다녀간 외국인 환자는 4,236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으로 부산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11월 8일, 일본 돗토리에서 열린 ‘강원-돗토리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예술교류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4대 교류(예술, 마을대표, 대학생, 관광기구)의 첫 번째 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교류단은 김진미 예술감독과 최인영 단무장을 비롯해 김명규 단원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강원-돗토리 3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공연의 주제는 ‘청청(靑靑) 흐르다’로, 평안을 기원하고 안녕을 바라는 마음과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설렘을 한국 전통무용인 태평무와 민속무용인 장고춤과 소고춤으로 표현해 약 15분간의 무대를 선보였다. 도립무용단은 청청하게 스며있는 신명과 흥을 관객에게 전달하며,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한국 전통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돗토리현 시민들은 도립무용단의 아름다움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깊이 빠져들었고,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도립무용단 공연이 펼쳐진 “예술교류 행사’에서는 돗토리현 요나고 고등학생들의 케이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11월 8일 일본 돗토리현에서 ‘강원-돗토리 자매결연 30주년’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11월 7일 동해에서 바닷길을 이용해 다음날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항에 도착했으며, 돗토리현 히라이신지 지사의 환대를 받으며 입국했다. 히라이 신지 지사는 “돗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향에 오신 것처럼 편하게 머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진태 지사는 “돗토리현을 처음 방문하는 데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방면으로 교류의 장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도ㆍ현 대표단은 대표단은 ‘30주년 교류행사’에서 30년 간 이어온 굳건한 우정과 협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30년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해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이 기념행사는 양 도ㆍ현 지사, 의장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시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선언문에는 양 도ㆍ현이 지난 30년간 한일교류의 모범이 되는 상호교류를 추진해왔음을 평가하고, 지금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할 것을 선언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의 국가안전보장 지원서비스를 육군에 이어 공군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공군제8전투비행단, 공군제18전투비행단과 "광역기반 스마트 도시안전서비스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방위, 훈련, 테러 대응 및 재해‧재난 발생 시 지자체의 영상정보를 군부대와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자체와 군부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국가안전보장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및 유관기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도청으로 통합하여, 발생한 상황을 중앙부처, 소방, 경찰, 해경, 육군 등과 즉시 공유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도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하며, 이미 육군을 포함한 19개 부대에서 군사작전, 훈련, 거동수상자 추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강원 통합플랫폼’은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과 세종건설은 11월 8일 강원인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세종건설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내 대학생 8팀 14명을 선발하여 글로벌 경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세종건설 장학금’은 강원인재원과 세종건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재원을 통해 추진된다. 올해부터 세종건설은 매년 1천만 원씩 10년간 총 1억 원을 강원인재원에 기탁하기로 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39팀 6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들은 1차 여행계획서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PT)심사를 거쳐 최종 8팀 14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제출한 여행 계획에 따라, 1인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차등 지급되며,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해외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이상은(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경영학 3년) 학생은 “무한한 꿈을 꾸는 청년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시장, 군수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시장군수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4개 기관 공동합의 이후 통합논의가 본격화되자 권역별 주민설명회와 더불어 도내 시군 단체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대구경북통합은 중앙권한을 지방에 이양하지 않으면 지방은 발전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했다.”면서 “통합은 더 큰 권한과 재정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도민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성공하는 통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경북도는 통합방안의 내용으로 특별법안의 주요 특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투자심사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재정 자율성 특례, 글로벌미래특구 및 산업단지 개발계획 특례 등 지역 주도로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주목받았다. 시장·군수들은 저출생,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8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선왕조실록을 역사문화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국보 151호인 조선왕조실록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단일 역사서로, 지난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전세계적으로 인류의 미래세대에 전수해야 할 보편적이며 소중한 자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임진왜란으로 인해 전주사고본을 제외하고 모두 소실된 바 있다. 당시, 우리의 선조들은 전주사고의 실록을 내장산으로 옮겨 목숨을 걸고 보호했으며, 이는 이후 조선왕조의 역사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병자호란이 발생했을 때, 묘향산의 실록을 적상산으로 옮기면서 전북자치도는 실록을 보존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전북자치도는 조선왕조실록을 지킨 중심지임에도, 문화유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단발성 보여주기식 행사에만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주영은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조선왕조실록 문화유산을 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구 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식료품으로 ‘한끼뚝딱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구 서대신3동 어린이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관내 어린이집에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어린이 자치위원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쿠키를 동생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서대신3동,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서대신 권역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 서대신3동 행정복지센터, 서대신4동 주민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함께 서대신 권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급여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함과 동시에 서대신 권역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의 재발견’ 청년지원단(자원봉사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의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4일, 학교밖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운대 씨라이프아쿠아리움 견학과 요트투어를 결합한 해양특화 프로그램 ‘바다속, 요트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해양 생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바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해운대 씨라이프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바다 속 생태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해양 동식물과 그들의 서식지에 대해 배우면서, 청소년들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인식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요트투어를 통해 해운대와 광안리 해안을 따라 바다 위를 항해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실시간으로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요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경치를 즐겼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해양특화 프로그램 문화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바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활동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5일, 대입을 준비하는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전문 이미지 컨설턴트의 지도하에 청소년들은 각자의 피부톤, 헤어컬러, 눈동자 색에 맞는 색상을 확인하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발견했다. 이후에는 컨설턴트가 메이크업 제품을 하나씩 살펴보며, 각 청소년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색상과 질감이 어떻게 조화롭게 어울리는지에 대한 팁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대입 준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면접이나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미지 메이킹 진행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잘 표현하고, 대입을 비롯한 사회 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함께하는 행복한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양 음식인 갈비탕 대접과 다과, 선물 꾸러미,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 공경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