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체험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5일, 대입을 준비하는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전문 이미지 컨설턴트의 지도하에 청소년들은 각자의 피부톤, 헤어컬러, 눈동자 색에 맞는 색상을 확인하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발견했다. 이후에는 컨설턴트가 메이크업 제품을 하나씩 살펴보며, 각 청소년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색상과 질감이 어떻게 조화롭게 어울리는지에 대한 팁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대입 준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면접이나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미지 메이킹 진행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잘 표현하고, 대입을 비롯한 사회 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