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능형 제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강설 및 폭설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제설대책 기간(2024. 11. 15. ~ 2025. 3. 15.) 24시간 운영에 나선다. 대책본부에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며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거나 제설 자재를 적절하게 보급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하고 통제한다. 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군부대 52사단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제설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관내 도로 파임 상황은 없는지 신속하게 점검 및 정비하고, 제설 차량 33대와 제설 장비 104대의 사전 점검을 마쳤다. 폭설 시 긴급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제설제(염화칼슘, 친환경 인증 등) 1,441여 톤을 확보하고, 제설 취약지점 6개소에는 원격으로 제설용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 염수분사장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은 불법 포장마차를 완전히 정비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초래해 온 불법 포장마차를 강동구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관내 불법 포장마차는 1980년부터 20여 개를 시작으로 도로와 보도를 무단으로 점유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위생·환경 문제를 발생시켜 단속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는 매년 특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경찰 인력 등을 지원받아 강제 수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였고, 지속적으로 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 자진 철거를 유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처음에는 20여 개로 추정되던 불법 포장마차가 올해 초 3개소까지 줄었고, 지난 9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포장마차 3개소를 모두 정비하는 데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과정에 천호동 로데오거리 내 불법 포장마차 운영자들의 심한 반발이 있었다. 구는 이들을 꾸준히 만나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이와 함께 생계문제 지원, 자립 연계 복지 서비스, 재취업 지원 등의 안내로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얻어 최종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개최한 ‘행복과 마음치유,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을 강사로 초청해 ‘행복과 마음치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방송 및 강연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강사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번 강의는 청중의 고민을 듣고 답변하는 1:1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각자의 질문에 대한 진정성 있는 답변을 제공받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는 약 250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되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강의가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2014년부터 통계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강동구 내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등 14개이다. 성공적인 조사 수행을 위해 사전 교육을 마친 46명의 통계조사요원이 태블릿PC로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현장 조사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내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에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에 표본 추출로 실시했던 옥탑과 반지하 조사를 전체 대상으로 확대해 조사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여질 예정이다. 전영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사회취약계층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3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제16회 희망나무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약 50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아동들은 댄스, 연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동네키움센터 7개소의 아동들도 참여해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후원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함께 진행한 작품전시회에서는 아동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직접 제작한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모은 기부금과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희망저금통(약 27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개월간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대 분야의 14개 세부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한파 분야에서는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 월동대책비 지원 등을 추진하며, 강동구청 본관(1개소), 동주민센터(18개소), 구립 경로당(46개소) 등 총 65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재가 서비스를 받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무료 급식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장애인 거주시설에도 월동대책비를 지원하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강추위로 인한 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에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일 국토지리정보원은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최종 고시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한강교량 제정의 기준이 되는 국토지리정보원 지명업무편람 ‘지명 표준화의 원칙’에 명백히 부합하는 명칭은 ‘고덕대교’임에도 양 지자체 간 분쟁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고덕토평대교’로 최종 결정된 것에 아쉬움이 크다”며 결과에 대한 유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고덕대교 명칭 사수를 위해 7만 2천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궂은 날씨 속 46만 강동구민의 염원을 담아 국토지리정보원 앞에서 집회를 진행하는 등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요청했고, 지난 6월에는 국가지명위원회 위원장인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을 만나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촉구했다. 또한,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결정하는 제3차 국가지명위원회에 참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건강100세 상담센터 실천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구는 건강100세 실천위원, 건강동아리 회원 등 주민과 관계 공무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운영 성과, 주민 활동 사례와 건강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건강강좌, 건강 사업 유공 주민 표창, 운동사와 건강동아리 회원이 함께하는 건강 체조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건강강좌에서는 카카오 헬스케어 한민규 이사가 ‘건강 100세를 위한 스마트 혈당관리’를 주제로, 만성질환인 당뇨와 이를 일상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기 활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구는 스마트 100세 혈당 관리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으로, 2024년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하며 그 독창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황상원 보건의료과장은 “정보 통신 기술(ICT)의 발전과 시대 변화에 발맞춰 건강 100세 상담센터도 건강 관리 기술을 접목한 사업 방안을 모색할 중요한 시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구는 매년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왔으며, 올해도 구청 앞 열린뜰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높은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50가구와 동별로 추천받은 장애인시설 및 사랑의 쉼터, 성내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윤의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는 배춧값과 물가가 올라 김장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만큼 더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소속 서형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용 및 부채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총 3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금융∙재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효과적인 신용과 부채관리를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산을 축적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3년 만기 통장 사업으로, 매월 가입자의 저축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하여 자립을 돕는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만기 전까지 자립역량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두 차례 이수해야 하며, 그 외 가입자는 온라인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이에 구는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배려하여 연 2회 집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총 9회 모집하여 53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모집은 내년 상반기 보건복지부 일정에 따라 온라인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홍보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강동구청에서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료 정비교실(이하 ’정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교실에는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전문 정비사들이 직접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정비교실에 참여한 강동구민 40여 명은 정비사들과 함께 차량 구조 및 명칭, 자가점검 방법, 차량 점검 주기, 차량 증상별 대처 방법(방전, 급발진), 전기차 관리 방법 등의 이론 교육에 이어 자동차 구조 및 점검, 자가점검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비교실을 주관한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지회장 김경천)는 1989년부터 구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에는 약 130명의 정비 인원과 함께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35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많은 구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김경천 지회장은 "자동차 정비교실은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관리 방법을 구민에게 소개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청과 협력해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딥페이크(Deepfake: 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누리소통망에 딥페이크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수희 구청장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불법합성물 딥페이크 제작, 소지, 유포 OUT!’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딥페이크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제작뿐만이 아닌 시청만으로도 처벌이 되는 범죄이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 폭력 등의 신종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이슈로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4일과 11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추진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복지와 보호를 위해 구청과 협력하고 있는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소속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변호사, 심리상담소장 등 법률‧심리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원들이 준비한 교육인 만큼, 이론부터 실제 사례와 아이 기질에 따른 대처 방법까지 학부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다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지난 4일 현직 변호사가 학교폭력에의 법률적인 접근법을 소개한 1차 교육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사이버 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심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일 경우의 대처법, 학교폭력 증거 수집 방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절차와 대응 방법, 학교폭력 실제 사례와 처벌 수위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11일 실시된 2차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강동중앙도서관은 강동구 최대 규모이자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도서관(지하 4층~지상 3층, 연면적 12,075㎡ / 장서 37만 권 이상)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단지 내 들어서며, 내년 7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특교금 투입으로 신속한 개관 준비를 통해 주민에게 양질의 지식문화 공간 및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올해 총 97억 원 상당의 특교금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천호동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걷기좋은길 조성 등 공원 정비 사업, 암사역사공원역 일대 미관 정비사업,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공사, 위험 가로수 교체, 풍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퇴적토 제거 등을 위한 특교금을 받아 지역 민생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더욱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지역문화와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강동, 문화로 더하고 나누기’ 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 N개의 서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7명(강민주, 김재윤, 박세하, 소명진, 이태형, 차은미, 홍도기)과 생활예술 동호회 5팀(흙을 빚는 사람들, 나빌레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밴드 ‘모하비’, 천상의 목소리 팬플릇)이 참여해 5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5일간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열리고,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소극장 드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구와 문화예술에 애정을 가진 참가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예술 생태계와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재단이 앞장서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문화와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