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전교육발전특구 늘봄 지원 과제로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인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올림픽기념국민생할관, 복용승마장 등을 늘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균형있는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 5기관(구별 1개 기관)을 구축하고 거점 늘봄지구 등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대전늘봄학교 지원 대상 확대에 따른 운영 공간 및 프로그램 확보, 인라인스케이트, 클라이밍, 수영, 사격 등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 공공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공공기관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2일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가 부족함을 강하게 지적하며, 교육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속한 추진과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석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6개가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존 체제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과천과 안양처럼 통합교육지원청에 속한 지역에서는 학부모들의 분리 요구가 지속되고 있고, 의왕과 양주 등에서는 서명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통합교육지원청을 분리하려면 타당성 검토, 계획 수립, 용역 등 예산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면서도, “내년도 예산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물론, 예비비 역시 올해보다 크게 줄어들어 이러한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과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진행될 경우 인구 순위에 밀려 과천이 후순위로 밀릴 것이라는 걱정이 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22일 경기도민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과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파주2)을 비롯해 예방치유원 신미경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경기도민의 도박 문제 예방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치유와 재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협력 시스템을 세우고 교육, 행사, 캠페인 등 도박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추가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 간으로 상호 이의가 없을 시 지속된다. 김진경 의장은 “도박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로, 이를 예방·치유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박 문제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원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1월 12일, 13일, 15일 3일간 보훈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이자 재가복지대상자) 180여 명이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평소 국가유공자 등 재가복지대상자들을 꾸준히 지원을 이어온 LG이노텍노조 파주지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가을 나들이에 나선 재가복지대상자들은 11월 12일, 가평지역에서 호명호수 산책 및 가마솥 쌍화차를 체험했으며, 11월 13일과 15일에는 파주 임진각에서 평화열차에 탑승한 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산머루농장으로 이동하여 직접 산머루잼을 만들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두천 거주 김○○ 어르신은 “예쁜 단풍도 구경하고 따뜻한 쌍화차도 마시니 잠시나마 삶의 시름이 잊혀졌다.”라며 행사를 진행한 경기북부보훈지청과 LG이노택노조 파주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께서 올해 겨울 잘 지내시고 내년 봄에도 함께 나들이를 가셨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온 국민이 재가복지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을 맑은 가을 하늘처럼 우러러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22일 장애 어르신 쉼마루에서 ‘장애 어르신 쉼마루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창작한 △가죽공예 △냅킨아트 △한지공예 △우드버닝 △DIY목공 △양말 목공예 등 다양한 생활공예 작품과 원예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트로트 장구 교실 수강생들은 전시회에서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작품전시회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 잡았다. 최만석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아실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고, 장애 어르신들이 당당히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얼마나 값진지 느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날개 코칭’사업 참여 아동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날개 코칭’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감정코칭 교육을 통한 대인관계 회복과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아동과 함께 김명란 밀알지역아동센터장, 원종남 라온하제지역아동센터장, 이금희 푸른꿈지역아동센터장, 우영숙 하늘빛지역아동센터장, 정규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남양주협의회 운영실장, 김묘운 두드림연구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행복날개 코칭’ 사업의 효과성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대해 뜻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호평동 소재 중화요리 식당 ‘남강’(대표 한길수)과 ‘형제떡집’(대표 안외상)이 후원한 짜장면 식사를 나누며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감정코칭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테크노밸리에 소재한 ㈜일신 비츠온은 지난 21일 진접읍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일신 비츠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접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의체에 지정 기탁 형태로 후원을 이어갔으며,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임정택 ㈜일신 비츠온 대표는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일신 비츠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해 겨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겨울이불 지원 사업은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거주 환경에 놓인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품목은 극세사 이불, 베개커버, 논슬립 패드로 구성된 겨울이불 세트로, 혹한기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진건읍 지사협 위원들이 1:1 결연되어있는 고위험 가구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 전달과 함께 도시가스 등 공과금 체납 여부 및 등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은 저체온증 및 동상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번에 지원된 따뜻한 이불 한 장이 한파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어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제2차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 및 주요 성과 공유, 공약 조정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 및 추진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구성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 이행의 적정성을 심의·평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을 제안하는 등 공약 이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분기까지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관련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총 14건의 공약 조정안이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시 관계자는 “공약이행평가단 활동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고 ‘2024 매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노인가구를 발굴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고 필요한 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의 대상자는 병원생활을 마치고 귀가한 뒤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거지로의 출입과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거주지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정비하며 대상자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와보니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집 밖을 나가는 일조차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양정동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지속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에 선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적극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정동 주민들 모두가 쾌적하고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티대상’에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가 인쇄사내보 부문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민간 및 정부 기관이 제작한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약 500여 건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남양주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는 양질의 기획과 콘텐츠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의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유용한 정보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남양주시의 시정소식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매거진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하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신뢰받는 소식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마련하는 데 사용돼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의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준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수도권 제1순환선(일산~퇴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결연 후원금 및 동절기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꿈디자이너 참여 아동 및 가족 50여 명과 함께‘제1회 꿈 발표회: 꿈의 여정’을 진행했다. ‘제1회 꿈 발표회: 꿈의 여정’은 한 해 동안 진행한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간 활동 영상 시청 △아동 소감 발표 및 장기자랑 △보호자 응원의 말 △아동별 상장 수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도 참여해 아동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아이가 꿈을 생각할 때 직업을 정하는 것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하도록 알려주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 같은 기회를 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사업 첫해 활동을 꿈 발표회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 및 보호자와 사업지원기관, 사업수행기관 모두가 8년의 꿈의 여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나눔공동체 ‘윤슬’은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제작한 수제 유자청 230여 개를 별내면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윤슬’과 별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유자청 제작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신선한 유자를 구매해 정성껏 만든 결과물로,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수제 유자청은 별내면 내 취약계층 2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자청은 감기 예방 효과가 있어, 추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숙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유자청을 만들었다”며 “이웃들이 유자차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공동체 ‘윤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유자청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공동체 ‘윤슬’은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나눔 분야에서 씨앗단계 사업으로 선정된 ‘어깨동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운동과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관내 사회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등 60명이 참여해 6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 총 9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문미선·이영모 각 회장은 “이번에 담근 김치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산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