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직접 긴급 구조요청 수신호와 같은 기초적인 수어 활성화를 통해 농인뿐만 아니라 발성기관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유사한 상태에 있어 자신의 긴급한 상황을 알릴 수 없는 청인 역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함을 주문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긴급 구조요청 수신호를 선보이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물었으나 모른다고 답변하자 “이것은 긴급구조를 요청하는 수신호다. 농인과 같이 발성기관을 잘 활용하지 못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인 이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위험을 알리며 구조를 요청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설명했다. 실제로 이 수신호는 양성평등 진흥 단체인 캐나다 여성재단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외부로 나가지 못하고 가정폭력에 노출되는 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손짓으로, 손바닥을 보인 상태에서 먼저 엄지손가락만 접고 나머지 손가락을 접는 방식으로 아주 간단하며 가해자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긴급 구조요청 수신호이다. 이어서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디지털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디지털재단의 경영평가가 3년 연속 ‘다’등급인 데 대해, “조직 효율성 및 인사운용 원칙의 대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기찬 의원은 “재단은 21년 ‘라’등급 이후 3년간 연속 ‘다’등급을 받았다“며, “24년 경영평가에서는 특히 ‘조직의 효율성 증진 노력’, ‘인사운용 원칙 및 기준의 합리성·공정성’ 부문은 배점의 반을 겨우 받는 낮은 점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따라 성과급 지급률이 달라지는 만큼 재단의 낮은 경영평가는 구성원들의 업무 동기부여 저하와 높은 퇴사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단의 경영전략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기찬 의원은 “24년 연간 90억이 넘는 예산의 재단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디지털 격차 해소,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경영혁신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1월 1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한국다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공동 주관한 제7회 지구촌 문화나눔 다문화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축제는 올해 7번째를 맞아 추진한 행사로, 지난 16일 개막식에서 17일(일)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첫날 개막식에서는 지구촌 전통의상 퍼레이드, 지구촌 뮤지션 버스킹, 지구촌 경연대회 및 지구촌 민속공연, 기타 지구촌 문화 전시 및 체험에 이르는 등 다양한 축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전세계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과 소통하고 있는 이번 축제는 16일(토) 개막식에서 총 21개 단체, 참여예술가 약 309명이 참여해 베트남 떠릉, 앙급 가야금 합주 및 우주베키스탄 연주, 그 외 중국 및 남미 음악 연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 및 지구촌 경연대회가 추진됐다. 무엇보다 본 행사는 다문화 및 외국인, 일반 시민이 직접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참석하는 대면 방식부터, 한국다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도입한 기록경영시스템 표준 ISO 30301 의 갱신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은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조직이 수행하는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인증 체계이며, 이는 조직의 운영 및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공사의 전 부서에서 생산·보관되는 기록물 등에 대하여 매년 사후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금번 갱신심사에서도 모든 항목들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으며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인증 갱신에도 성공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기록경영시스템의 인증 갱신을 통해 공사 기록관리 시스템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록경영프로세스의 지속적 보완으로 효과적인 기록관리를 수행하여 조직의 성과 향상뿐만 아니라 대외 공신력 또한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22일 ㈜젠아웃도어와 아웃도어 기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하이킹, 러닝, 백패킹 등 액티비티 행사 기획·운영 및 대행 △(주)젠아웃도어 주최의 전국단위 백패킹, 하이킹, 캠핑 등 아웃도어 행사의 정례화 내용을 적시하고 이에 서명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래킹, 백패킹 등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에 강점을 살려 아웃도어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데 젠아웃도어와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다양한 액티비티 행사 기획·추진의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젠아웃도어의 결합으로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치유관광 발전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주식회사 젠아웃도어의 대표 브랜드는 ‘제로그램(zerogram)’으로‘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의 원칙인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물품 재사용 등 환경수칙을 지키자는 의미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아웃도어 의류, 장비는 물론 백패킹 및 트래킹 이벤트로 국내 아웃도어 마니아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진안군과 젠아웃도어와의 인연은 2015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효자 2동, 3동, 4동)이 전주김치산업관의 부실한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2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의원은“전주김치산업관은 전주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 지원이라는 취지로 조성됐지만, 현재 외지 업체 한 곳만 이용하는 공유주방으로 전락해 당초 목표와는 거리가 먼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전주김치산업관은 총 447억 원(국비 111억 원, 시비 336억 원)을 투입해 도도동에 준공된 시설로, 김치 제조라인, 양념 공급라인 등을 갖추고 전주만의 명품 김치 레시피 개발과 김치 제조업체 및 창업자 지원을 목표로 건립됐다. 이 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명품 김치산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그러나 김치산업관은 준공 후 오랜 기간 방치되다가 지난해 운영 조례가 제정된 뒤에야 공유주방 형태로 개관했다. 공유주방은 예비 창업자와 소규모 식품 영업자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운영 방식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익산에 본사를 둔 외지 업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21일, 모든 5·18 관련자에 대한 보상 근거를 마련하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5·18민주화운동 8차 보상금’ 지급과정에서 관련자 일부에 대한 보상금 미지급이 발생했다. 그 대상은 수배·연행·구금자 및 공소기각·유죄판결·면소판결·해직·학사징계자 등이다. 이들은 5.18 관련자로 인정받았지만, 규정 미비로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민 의원은 해당 사실을 접하고,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5·18 보상법'개정안은 누락된 5.18 관련자를 보상금 지급규정에 명확히 적시했다. 더불어 보상금 등 금액 결정에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하도록 했다. 그동안 물가 인상분 미반영으로 실질적 보상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민형배 의원은“법 개정으로 5·18 관련자와 그 유족 모두에게 실질적 명예회복과 보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5·18 진상규명과 정신 계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박균택, 안도걸,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2일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유정 전주시의원은(조촌·여의·혁신동)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섰으나 이에 해당하는 농업정책과 소관 스마트팜 지원 사업이 전주에서 잘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수요자 모집에 실패한 사업들은 ‘청년희망 간편형 스마트팜 지원,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사업,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으로 높은 초기 구축비용, 자금유치의 어려움, 재정상황과 작물·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고려 상황 등으로 지자체와 수요자 사이 큰 간극이 존재하는 것이라 발언했다. 더불어 ‘도심형 컨테이너 스마트팜’ 등 도농복합도시인 전주시에 걸맞는 사업들을 지역 내 농업기관들과 협력하여 기획하고 산학연관 농업 네트워크의 구축을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공동체한마당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가 도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 농촌재구조화과장, 협의회 회원, 마을 리더, 14개 시군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단체 소개, 공동체 활동 보고, 향후 방향 논의 특강,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선 도내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마을 사업들을 소개하며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도는 마을정비사업과 스마트팜 조성, 농촌 리브투게더 등을 통해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업·농촌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4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는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에 공헌한 기관, 시군, 개인의 공로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에너지효율대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과 김재동 도교육청 장학관,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절전노트·에너지 퀴즈대회 성적 우수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관 표창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시책을 추진한 서산시와 예산군이 수상했으며,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의 유공으로 개인과 공무원 등 34명이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충청남도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김재용 케이티앤지(KT·G) 천안공장 매니저가 ‘사업장 에너지 절감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김민송(예산 덕산초) 학생 등 2명이 도지사상을, 김지은(아산 모산초) 학생 등 4명이 도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칠곡군 지천면 연호2리에서 지역 장애인과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순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과 정한석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해 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동참했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도 함께 하며 활기차게 진행됐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장애인과 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이동 밥차, 이벤트 사진, 공예 체험(에코백·슈링클스), 노래 한마당, 이·미용 서비스, 팝콘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업도 함께 진행해, 3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보장구 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안동 법륜사‘심쿵 고고장구’ 공연팀도 공연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신명 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권영문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올 한 해 복지관이 없는 군지역 등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순옥)는 22일 금호읍 대현사에서 제21회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여농 영천시연합회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올해 21회째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의 뜻깊은 의미를 담아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여농 영천시연합회 회원들과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시의원, 김봉기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여농 영천시연합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 90상자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한 장학금도 함께 기탁했는데, 한여농 영천시연합회는 2010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15회에 걸쳐 올해까지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순옥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조금이나마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농사짓기 힘든 시기였음에도 튼실한 배추를 키워낸 농업인들의 노고 덕에 올해 김장은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이용자 및 가족 40명과 함께‘2024년 행복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2024년 한 해동안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가족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매주 2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송년회는 한울정신장애인 권익옹호사업단 최성영 사무국장을 초빙해 '정신장애인의 삶, 회복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회원 시상 ▲이용자 건강 체조 공연 ▲“터널끝의 빛”소감 발표 ▲독창 ▲바이올린 연주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모두가 함께하는 송년회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이용자 및 가족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도내 관광지 중심으로 사회적응 훈련의 범위를 확대하고, 주 2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하여 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핵심 기반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연관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익산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기업지원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강영석 익산부시장, 입주기업 대표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은 ㈜우진비앤지, 미라클스코프(주), ㈜디바바이오, ㈜진셀바이오텍 등 4곳이다. 전북자치도는 동물용의약품 연관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꾸준히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기업 유치는 도와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결과로 성사됐다. 특히, 입주기업들은 지난 6월 도가 주최한 연관기업 간담회에 참석하며 전북의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자치도는 2020년부터 익산시를 중심으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12월 완공이후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평가센터는 동물용의약품 품목 허가를 위해 필수적인 전문시험실시기관으로, 입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오혁재 전 35사단장에게 전북 명예도민증을 수여하며 그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혁재 전 사단장은 2022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전북 향토사단인 제35사단장으로 재임하며, 재난 대응과 안보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재임 기간 동안 호우와 폭설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민 지원을 펼쳤으며, 도내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 가능한 지원부대 사전 편성 등 체계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주도했다. 그는 도와 시군, 경찰,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군 통합훈련을 82회 진행하고, 취약지역 합동점검 및 통합방위협의회에 적극 참여하여 전북의 안보태세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육군본부로 이임한 뒤에도 오 전 사단장은 전북 지역과 도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사단장님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전북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며, “그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명예도민증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도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